본문 바로가기

세상 살기&낙서장

(13)
새로운 식구 새로운 식구를 맞이했습니다. "워렌 버핏~!!!!!!!" ㅋㅋㅋㅋ 참.. 복스럽게 생긴녀석.. 좋은 주인 만났다고 흐믓하게 웃고 있네요. 돈 굴리는 방법으로 돼지 저금통에 저금하는 것은 죽은 돈을 만드는거라 안 좋은거라 하지만.. 우리 워렌 버핏은 알아서 돈을 굴려줄것 같은 기분이..ㅡ,.ㅡ;; 이번에는 다 채우지도 않고 돼지를 잡지 말아야지 생각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그때 가봐야...ㅎㅎ;;
공공장소 꼴불견 그런 사람들 너무 많죠...;;;;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는 것도 힘들 정도.... 겨울엔 자기 코트 안쪽으로 손 넣어서 옆에 앉아 있는 여자 허벅지 만지는 아저씨도 있었고... 술 취해서 아무한테나 기대서 있는 사람... 토하고 다른 칸으로 옮겨 타는 사람... 출근 시간에 만원이 된 지하철 안에서 열받아서 욕하고 내리면서 옆에 사람들 마구 밀어제끼는 사람... 자기의 종교를 믿어야 한다며 큰소리로 전도(?)를 하고, 듣기 싫은 표정 지으면 코앞까지 와서 눈을 부라리며 더 크게 소리 지르는 사람... 입이 떡 벌어지게 부비부비를 하는 연인들... 심한 욕을 하면서 강탈하다 시피 구걸하는 걸인들.... 마구 뛰어다니며 장난 치는 아이들과 그걸 보며 흐뭇해서 더 부추기는 부모님들... 속옷이 다 보이도..
사랑니를 뽑다. 예약했던 사랑니를 뽑았습니다..;두세달 전부터 동네 치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치통의 원인중에 하나였던 어금니쪽으로 누워있던 사랑니가자꾸 어금니를 건드려서 우선 사랑니를 빼야 한다더군요.뽑으면 되지 뭘그러나 했더니, 여기는 안뽑는다고 발치전문 병원으로 가야 한다네요.. 사랑니 하나 뽑는데 뭐 이리 복잡하나 생각하며 알려주는 대학병원으로 갔는데.. 사랑니를 감싸고 있는 턱뼈를 살짝 잘라내고 뽑아야 한다고.......;;;동네병원에서 안해주는 이유가 있었더군요..;; 치료비는 아주~~!! 많이 받으면서...;턱신경 잘못 건드리면 턱에 마비가 올수있다는 경고가 적혀있는 수술동의서에 싸인하고..한달후인 오늘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무섭지만.. 그냥 이대로 놔두면 사랑니랑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서 썩고..
우체국 보이스 피싱 제가 겪은 보이스피싱 입니다. 집으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우체국 소포반송 문제로 연락드린다는 안내멘트가 나오더군요. 안내 멘트 목소리가 너무 조잡하고 발음도 엉성해서 잘못알아듣고 다시듣기 1번 눌렀는데 바로 안내원이랑 연결.. 카드가 발급됐는데 반송이 됐다, 본인이 발급한거 맞냐...고 물어서 난 발급 신청한적이 없다고 그랬더니, 믿도끝도 없이 주민번호를 도용당한것 같다고... 조금있다 경찰청에서 전화올테니 받으라 그러더군요. 안내맨트부터 이상했던 터라.. 이게 말로만 듣던 보이스 피싱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신났습니다~! 주민번호 물어보거나 atm기계가서 뭐 하라고 그러면 욕이나 한바탕 하고 끊을려고..;;;ㅋㅋ 금방 전화가 또 오더군요. 어디 경찰청인데 신용카드 신청한 적이 없냐 묻길래(엄청 어색한..
뻘쭘곰, 티스토리 입성~!!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 하다가 티스토리에 관해 듣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해 보려고 알아보니 다른 블로그와는 다르게 초대장의 압박 있더군요...;; 늦게나마 초대장을 구해 보려고 아는 친구나 초대장 배포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돌아다녔으나.. 초대장 배포하는 포스트에 리플이 장난아니더군요..;; 5개 배포하는데 기본이 20개 이상 달려있습니다..;;; 꾸준이 티스토리 초대장 받기 게시판을 지켜보다가 몽상과현실 님이 다행히 초대장을 보내 주셔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게 됐습니다. 님 감사합니다~!ㅎㅎ 앞으로 블로그 열심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사용자 에디터 등등 둘러보고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 보다 너무 어렵네요..;; 하지만 적응 빠르게 하고 뻘쭘곰 다운 블로그로 빠르게 바꿔 나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