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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쭘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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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최고의 간식 단호박 찌는방법 매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단호박. 저는 단호박을 참 좋아 한답니다.(먹을 것이라면 거의 다 좋아 하지만..ㅋㅋ;;;) 하지만 요 단호박이 매일 먹기에는 살짝 비쌌더랬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마트에서 아주머니들이 한 곳에 몰려 있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에 저도 가봤더니 단호박을 평소보다 싸게 팔더라고요. 낼름 두개 집어왔습니다. 단호박을 맛있게 먹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그냥 단호박 고유의 맛을 음미하기 위해 생으로...;; 먹으면 안되겠죠?!ㅋㅋ 가장 단순하게 쩌 먹기로 했습니다. (찌는 것밖에 몰라서 그런 것 아닙...;;;) 여기서 주의점 한가지..!!! 단호박은 껍질이 위로 오게끔 하고 익혀야 된다고 합니다..!! 아.. 난 그동안 더 맛있게 먹을수도 있었는데 맛없게 만들어 먹..
입맛에 따라 재료도 천차만별, 어렵지 않고 맛있는 꼬치전 만들기 명절날 할머니댁에 가면 언제나 군침도는 전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중 제가 제일 좋아했던 전은 알록 달록한 꼬치전. 꼬치전은 정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명절 최고의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보러 나갔다가 무슨 이유에선지 대파와 눈이 마주치고...(?) 갑자기 꼬치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에 휩싸인 나머지!!!! 대파와 햄, 그리고 빠져서는 안될 맛살과 꼬치를 구매해 바쁜걸음으로 집에 도착했습니다. 혼자서는 처음 만들어보는거라 자신없긴 했지만 오로지 꼬치전이 먹고싶다는 생각만으로 도전..!!! 재료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인터넷으로 꼬치전을 찾아보니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들로 만드시더라고요. 비싼 재료 사다가 괜히 망치면 안되니깐 저는 간소하게..ㅎㅎ 먹기 좋게 잘라진 재..
비빔면 비빔라면 맛있게 만들기 배는 고프고 밥차려 먹기는 귀찮고 나가서 먹기엔 돈이 아까운... 이 밤의 끝..(을 잡고~) 날씨가 여름을 향해 가니 슬슬 땡겨오는 비빔면을 사러 슈퍼로 들어 섭니다. 비빔면을 들고 계산을 하려는 찰라 눈에 들어오는 오이. 비빔면에는 역시 채소가 듬뿍 들어가야 맛이 있죠!! 아..3개에 천원...가격도 착해서 같이 사 줍니다.ㅎㅎ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라면 봉지에 쓰여 있는 레시피 대로 만드는게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레시피 대로 잘~끓이고 채썰어 준비해 둔 오이를 넣어줍니다. 자세한 요리 과정은 생략한다. 아~ 군침 돌아요..!!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두 손으로 비벼 먹으면 끝..!!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계란도 삶아서 넣으면 더 맛있겠지만...없네요ㅋㅋ;;;; 참, ..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들 워낙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다보니 티비시리즈 스폰지밥, 짱구에서부터 아따맘마, 코난까지.. 그리고 애니메이션 영화는 될수있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 찾아서 보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하면 일본을 떠올리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지브리에서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거의 다 본것 같은데 스토리도 재밌지만 중간 중간 나오는 음악들 역시 좋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을 몇 개 올려 볼까 합니다. 귀를 기울이면 (홈 컨트리 로드)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생의 회전목마) 마녀 배달부 키키 오프닝 (루즈의 전언) 천공의 성 라퓨타 (너를 태우고) 천공의 성 라퓨타의 경우에는 예전에 친구가 사준 오르골도 가지고 있어요.ㅎㅎ 오르골 소리는 언제들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더 좋은 곡들이 ..
깔끔하게 바뀐 티스토리 관리자 모드, 좀 더 활용하기 편리하다! 얼마전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관리자 모드에 들어 오니, 관리자 모드가 확 바뀌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원래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겨 온 후, 여러가지로 살짝 어려운 티스토리라...;; 이제서야 좀 적응이 됐다고 생각할 쯤 바뀌어 더 깜짝 놀랐습니다. 예전의 관리자모드와 완전히 다르게 변하거나 더 여려워 졌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여러가지 기능들을 하나씩 살펴보니 다행히 많이 달라지지는 않았더군요. 우선 어떤 점들이 달라 졌는지 티스토리 공지를 읽어 보는게 좋겠죠? 티스토리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티스토리 공지: http://notice.tistory.com/1694 (개인 적으로 바뀐 점 중 가장 맘에 드는건 네트워크 기능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전문적으로 티스토리에 관해 자..
[일드 추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심야 식당, 초간단 야참 / 술안주 만들기 비엔나 소세지 오뎅 구이 장마가 계속 되고 있는 요즘. 저는 비가 오는 날을 아주 좋아 하지만 집안이 눅눅하고 습기가 차서 그런지 기분도 쳐지더라구요. 오늘은 며칠만에 비가 그치고 해가 잠깐 나고 있네요.^^ 일기 예보에는 아직 며칠 더 장마가 계속된다고 하지만요. 지난 며칠간 저녁에 비는 부슬부슬 쏟아지는데, 잠은 안오고 몹시 출출한 날이 계속 됐습니다.ㅡ.,ㅡ;; 보통 때는 산책이라도 나가 몸을 혹사 시키고 자면 좋으련만 비가 내리니 그러지도 못하고.. 재밌는 드라마나 영화가 없는지 인터넷을 뒤적뒤적.. (영화나 TV를 보다가 스르륵 잠드는 버릇이 있어서...^^;;) 저 처럼 잠이 안오는 날.. 심심한 날에 작품 선택의 실패할 확률을 줄여드리기 위해 드라마 한편을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지금 소개해 드릴 드라마는 엄청 ..
내가 먹고 있는 버섯의 이름은 무엇일까.. "나는 버섯을 겪는다." 국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데쳐먹어도 맛있는 버섯~!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그리워 질때면 버섯요리를 자주 해 먹습니다. 심지어는 집에서 키워보기까지....ㅋㅋ 2010/08/16 - [식물 & 도자기] - 그로테스크한 버섯 재배기.. 자주 즐겨 먹는 버섯이지만 버섯의 이름이나 생태, 구조나 부위별 이름 등등.. 버섯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가끔 들리는 지하철역 서점에 들렸다 착한 가격의 버섯과 관련된 책이 있어 구매했습니다. 나는 버섯을 겪는다. 조덕현 지음 (인간과 자연의 생명줄, 버섯을 만나자.) 국내에서 흔하게 또는 좀처럼 깊은 산속이나 특정 환경에서 나는 보기 힘든 버섯까지 이름이나 시용 가능여부, 자라는 환경부터 특징까지 잘 설명 되어 있습니다. 특히, 독버섯에 ..
초보 블로거가 바라 본 위드블로그 2.0 체험기 블로그를 운영하는 재미를 꼽으라면 다른 블로거님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생각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소소한 재미를 꼽으라고 한다면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체험 할 수 있는 점... 워낙 다양한 분야에서 블로거님들이 활동하시고 전문적으로 리뷰를 쓰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블로그를 통해서 다양한 상품들의 장단점을 접할 수 있는데요. 기업들이 이러한 점을 알고 블로그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려고 블로그 체험단을 모집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공짜로 상품을 얻을 수 있고, 포스트를 쓸 수 있는 소재를 얻어서 1석 2조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곳에서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지만 저는 체험단 모집을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싸이트에 가입을 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