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려워

(3)
[매일 그림 연습] 처음 수채화로 그려 본 강아지들, 수채화는 어려워 저는 그동안 연필 작업만 해왔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학원에 들어가 다양한 재료를 접하고 최근에는 수채화에 도전해 보고 있습니다. 붓도 낯설고 물감도 처음이고... 물을 얼마나 써야 하는지 붓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이 헤매게 되더라고요;;; 다른 것 다 차치하고라도 일단 색감이 떨어진달까.... 지저분한 색이 되거나 어두워지거나 하는 등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ㅠㅠ 제가 워낙 동물들을 좋아하다 보니 연습으로 동물을 많이 그리고 있습니다. 그중 수채화로 그린 강아지들만 모아 올려 봅니다. 불도그!! 나무를 열심히 씹으면서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인데.. (개껌 아니고 토막나무...;;ㅋㅋ) 많이 어둡습니다..ㅋㅋ 사진도 꽤나 단조로운 색들로 돼있어서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표정이랑 발꼬락이 어느..
노하우가 많이 필요한 고소하고 담백한 콩국수 만드는 법은 어려워, 실패기 국수는 언제든지 환영하는 저입니다. 지난 무더운 여름날 어머님이 주신 메주콩을 가지고 콩밥(??)을 해 먹을까 하다가 갑자기 고소하고 담백한 콩국수가 떠올랐습니다. 가끔 국숫집에서 사 먹는 콩국수보단 못하겠지만 한번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인터넷에 물어물어 만들게 된 콩국수!!! 콩은 2~3회 정도 헹궈 깨끗하게 씻은 후, 4~5시간 정도 불립니다. 그 후 불린 콩에 물이 잠기도록 넣고 센 불에 삶아줍니다. 거품이 나면서 끓기 시작하면 5~10분 정도 삶아줍니다. 삶아 준 콩은 식힌 후, 생수 반 컵과 함께 믹서에 갈아 줍니다. 저는 진한 콩국이 좋아서 이대로 냉장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맑은 콩국을 원하실 경우에는 갈은 콩은 채반에 콩 건더기를 걸러 콩국물을 만들면 된다고 합니다...
[매일 그림 연습] 연필 인물화 그리기는 어려워 타고나지 않는 한 그림 실력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연습뿐이겠죠. 그렇기에 저 또한 매일매일 그림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물화를 좋아한답니다. 어렵기도 하지만 닮았는지 안 닮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하죠;; 다양한 얼굴을 빠르게 그리면서 인상을 확~ 잡을 수 있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생각하는 것처럼 원하는 데로 그림이 나와주면 힘도 나고 열심히 그릴 텐데...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고 나서 열심히 연구하고 분석(??)하다 보면 다음엔 나아지겠죠! 그래도 안되면 또 그다음엔...;;ㅋㅋ 매일매일 그림 연습을 해서 실력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빠르게 후딱 그렸던 인물들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