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좋아하는 겨울 간식 고구마!!
저는 그냥 쪄서 먹는 것 밖에는 몰랐었지만 뭔가 좀 색다르게 먹어보고 싶은 저녁이었습니다.
겨울 간식. 찐 고구마는 역시 김치랑 먹어야 제 맛!! (물론 저녁밥도 든든하게 먹은 후이지만....;;;;)
그래서 처음으로 도전해 본 고구마 맛탕!!!
처음 해보는거라 살짝 긴장됐는데..
다른 분들이 생각보다 만들기 쉽다고 하셔서 과감히 도전해 보았습니다.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놓습니다.
껍질째 그냥 쓸 거라서 흙이 남아있지 않도록 최대한 깨끗하게~~
작게! 먹기 좋게! 토막을 내 줍니다.
저는 후딱 먹고 싶어서 빨리 익으라고 좀 작게 썰어 봤어요.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고구마를 튀겨줍니다.
잘 익고 있군요.
골고루 잘 익도록 뒤적거려 줘야 하는데 너무 많이 저으니까 좀 부스러지더라구요..;;;
살살~ 하지만 골고루~ 가 어렵네요.ㅎㅎ
예전에 떡을 튀기다가 뻥~! 뻥~! 하고 터지며 튀어오르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고구마도 터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고구마는 터지지 않았습니다.ㅋㅋㅋ;;;
작게 썰어 놓은 고구마는 한 15분~20분 정도만에 금방 익었습니다.
겉 표면에 좀 노릇해 지도록 몇 분 더 놓아두었다가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았습니다.
그냥 튀기기만 했는데도 맛있어 보이네요.ㅎㅎ
다른 분들의 레시피에는 물엿과 설탕을 넣고 조금 더 조려 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물엿도 없고 설탕도 떨어진 이상한 상황!!!!
그래서 집에 있던 올리고당을 넣어 봤습니다. 넉넉히 뿌려 표면이 모두 코팅 되도록 잘 섞어 줍니다.
보기에는 살짝 칙칙한데...;;;; 정~~~~말!!!! 진~~~~~짜~~!!! 맛있게 잘 됐답니다!!
겉은 바삭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데 달콤하고 살살 녹는 느낌이랄까요...ㅎㅎㅎ
아무튼 처음 만들어 본 것 치고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30분만에 후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간식~!!
아....올 겨울도 우리집에는 고구마가 남아날 일이 없겠네요.ㅎㅎ
처음 맡아보는 맛탕 향기에 넋놓은 저희집 공주..;
냄새도 좋고 맛도 좋은 맛탕~!!
저는 그냥 쪄서 먹는 것 밖에는 몰랐었지만 뭔가 좀 색다르게 먹어보고 싶은 저녁이었습니다.
겨울 간식. 찐 고구마는 역시 김치랑 먹어야 제 맛!! (물론 저녁밥도 든든하게 먹은 후이지만....;;;;)
그래서 처음으로 도전해 본 고구마 맛탕!!!
처음 해보는거라 살짝 긴장됐는데..
다른 분들이 생각보다 만들기 쉽다고 하셔서 과감히 도전해 보았습니다.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놓습니다.
껍질째 그냥 쓸 거라서 흙이 남아있지 않도록 최대한 깨끗하게~~
작게! 먹기 좋게! 토막을 내 줍니다.
저는 후딱 먹고 싶어서 빨리 익으라고 좀 작게 썰어 봤어요.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고구마를 튀겨줍니다.
잘 익고 있군요.
골고루 잘 익도록 뒤적거려 줘야 하는데 너무 많이 저으니까 좀 부스러지더라구요..;;;
살살~ 하지만 골고루~ 가 어렵네요.ㅎㅎ
예전에 떡을 튀기다가 뻥~! 뻥~! 하고 터지며 튀어오르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고구마도 터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고구마는 터지지 않았습니다.ㅋㅋㅋ;;;
작게 썰어 놓은 고구마는 한 15분~20분 정도만에 금방 익었습니다.
겉 표면에 좀 노릇해 지도록 몇 분 더 놓아두었다가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았습니다.
그냥 튀기기만 했는데도 맛있어 보이네요.ㅎㅎ
다른 분들의 레시피에는 물엿과 설탕을 넣고 조금 더 조려 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물엿도 없고 설탕도 떨어진 이상한 상황!!!!
그래서 집에 있던 올리고당을 넣어 봤습니다. 넉넉히 뿌려 표면이 모두 코팅 되도록 잘 섞어 줍니다.
보기에는 살짝 칙칙한데...;;;; 정~~~~말!!!! 진~~~~~짜~~!!! 맛있게 잘 됐답니다!!
겉은 바삭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데 달콤하고 살살 녹는 느낌이랄까요...ㅎㅎㅎ
아무튼 처음 만들어 본 것 치고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30분만에 후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간식~!!
아....올 겨울도 우리집에는 고구마가 남아날 일이 없겠네요.ㅎㅎ
처음 맡아보는 맛탕 향기에 넋놓은 저희집 공주..;
냄새도 좋고 맛도 좋은 맛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