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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기&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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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천원의 행복! 해태 카카오 쉬폰 케익과 펜파인 애플 애플펜 때는... 2016년... 집 근처 홈플러스로 찬거리를 사러 갔다가 발견한 해태 카카오 쉬폰 케익!! 항상 찬거리를 사러 가지만 한가득 간식을 사 오게 되는 건 왜 그럴까요? 홈플러스 들릴 때면 항상 찾는 천원 간식거리 코너에서 발견했습니다. 원래는 천원에 파는 웨하스가 있나 해서 간거였는데 웨하스는 없고 쉬폰케익이 확!! 들어오더군요. 입구부터 천원의 행복 광고 포스터가 붙어 있더니 홈플러스에서 하는 천원의 행복 마크가 상자에 뙇!!! 바구니에 두상자 담아 옵니다. 요즘 천원 가지고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는데 이런 쉬폰케익 8개를 천원에 먹을 수 있다니...!!! 착한 가격이지만 맛없으면 돈아까워서 블로그에 안올릴텐데... 얘는... 달달하니 제 입맛에 딱이였습니다. 행사 끝나도 계속 천원에 팔아주면 ..
오랜기간 사용한 키보드의 경악할 상태, 키보드 청소 하기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제일 먼저 지저분해지는 키보드. 틈틈이 청소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 몇 년간 청소 한번 하지 않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평소 깔끔한 성격이면 모르나 그렇지 않게 사용하는 저의 키보드 모습은 참...;;; 지저분한 데다가 군데군데 버튼들이 잘 눌러지지도 않아서 이참에 바꿔볼까 하다가 맘에 드는 키보드(기계식)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비싸서 그냥 분해해서 청소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참.. 지저분 합니다.를 뛰어넘어 더럽습니다..; 아무리 집에서만 사용하는 키보드라곤 하지만 그냥 봤을 때도 손만 대도 병균이 막 옮을 것 같은 포쓰.. 어떻게 이렇게 될 정도로 사용했는지 제가 생각해도 무이해.. ㅠㅠ 키캡 부품이 부러져서 청소하려다 망가뜨리는 일이 없게 키를 잘 뽑아냅니다. 키를 ..
길에서 또 다시 만난 포니 픽업 길을 걷던 중, 알게 모르게 저절로 갑자기 시선이 한 곳으로 쏠립니다. 헉..!! 이것은...!!!! 중고차 사이트에서도 이제는 보기 힘든 현대자동차 포니 픽업. 10여 년 전 동네에서 실물을 한번 보고 지금까지 한 번도 못 봤는데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한 번쯤 몰아보고 싶은데 운전면허가 1종이 아니라 몰수 없는... ㅠㅠ 주행하는 모습도 보고 싶지만 실물 보기도 힘드니.. 그래도 언젠간 볼 수 있겠죠? 그때도 사진을 찍어 올려 보겠습니다. 현재도 고쳐가며 실제로 타고 계신분도 계시는 것 보면 현대적으로 디자인만 살짝 바꿔 나와도 팔릴 것 같습니다. 보기만 해도 왠지 기분 좋아지는 포니 픽업이었습니다.! 2010/07/07 - 동네에서 만난 귀여운 할아버지 자동차 포니 동네에서 만난 귀여운 할아버지 ..
주말과 평일 공적 마스크 구매기 . 구매 노하우?! 코로나 19로 인해 바뀌어버린 일상. 얼마 전까지 확진자가 엄청나게 늘어나기 전에는 그래도 대형 마트에서 마스크를 볼 수 있어 필요할 때마다 구매를 했는데 어느 순간 그 마저도 볼 수 없게 돼버렸네요. 부랴부랴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을까 생각해 검색해 보니 가격이 후덜덜... 이 가격에는 절대 못 산다 생각하여 쓰던 마스크를 재사용한 지 이주일만에 공적 마스크 5부제 실시. 일주일에 2장이라 많이 실망했지만 이마저도 오랜 시간 기다려야 살 수 있다는 뉴스를 보고 좌절. 운 없는 저는 아마 못 구하겠구나 했습니다. *공적 마스크 5부제 구매 가능 요일 -주민등록번호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월요일 : 1, 6 / 화요일 : 2, 7 / 수요일 : 3, 8 / 목요일 : 4, 9 / 금요일 : 5, 0 토요..
블로그를 다시 시작 하며.. 2012.12.18 전기장판위에 있는 멍멍이 짱구와 야옹이 내복이의 전기장판을 두고 펼쳐진 두뇌 싸움의 글과 2015.01.07 연필인물화 글을 마지막으로 거의 방치하다 싶이 두었던 블로그에 글을 다시 씁니다. 그동안 썼던 글들을 살펴보니 '이런 글도 내가 썼었나..' 싶은 글들도 있고, 다시 읽어도 재미난 글들도 있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만큼 블로그 스킨을 바꾸고 맘에 들게 조정해 봤는데 한창 블로그를 만지던 시절이었으면 금방 끝났을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했던 시간보다 2~3배는 걸렸네요. 너무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바뀐 블로그 스킨도 비교해 보면서 글을 올릴려고 했으나 기존에 스킨을 저장하지 않은 바람에 비교글도 못쓰고 기존에 쓰던 스킨은 다시 못쓰는 사태가 발생해 버렸네요. ..
길에 버려진 곰인형, 눈에 밟히다. 당신의 어깨를 감싸 안아 줄 수만 있다면... 지난 밤 산책길에 만난....몹시도 쓸쓸해 보이는 곰인형이었습니다. 저렇게 버려져 있는 걸 보니 저도 모르게 그만 감정 이입이 되어 매우 슬픈 기분이 들더라구요...;;;ㅎㅎㅎ 처량한 뒷모습...;;; 어쩐지 어깨를 토닥 토닥...위로해 주고 싶은 기분이 마구 샘이솟아 리오레이비...;;;; 하,하이브리..드...;;; 그저 천과 솜으로 된 뭉치일 뿐인데... 인형 모양이라 슬퍼 보이는 건지...내 기분이 슬퍼서 슬퍼 보이는 건지... 힘을 내요. 곰인형씨...
즐거운 산책길에 만난 풍경, 강아지와 오리 그리고 돌. 때늦은 여름 사진 투척~!!! 진작에 올렸어야 했는데 많이 늦었네요..^^;; 올 여름 가을에는 사책을 자주 다녔습니다. 산책을 다니며 만난 풍경 사진 입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빨리 가을이 왔으면 했는데 벌써 가을이 가고 겨울이 코앞까지..! (첫 눈 오고 난 후부터가 겨울..!!ㅋㅋ) 산책길에 만난 진돌이. 밭지키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짖으면서도 살짝살짝 꼬리를 흔드는..ㅋㅋ 늘 보던 밭 풍경이어는데 눈에 확 띄는 점을 발견..!! 옥수수 같은데 줄기 끝에 망으로 덮었더라고요.. 왜 그런걸까.. 고민고민했지만 농사스킬이 0인 저로써는 알수가 없습니다. 누군가 먹다 버린 빵조각에 달라 붙어 열심히 옮기고 있는 개미들..!! 집에 가져가면 1주일은 포식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벚꽃나무 아래를 걸으면서도 벚꽃나무를 몰라보다. 낫을 놓고도 'ㄱ'자도 몰랐다니... 벚나무야.. 몰라봐서 미안해. 후아~~;;; 덥습니다.ㅎㅎㅎ 봄이 금방 가버리고 이제는 진짜 여름 같아요. 지난 봄에 꽃 구경 많이 다녀 오셨나요?? 저는 시간이 안맞아서 멀리 가지는 못했지만... 몹시 충격을 받은 일이 있었답니다. 저희 집 근처에는 운 좋게도 예쁜 산책길이 있어요. 아침, 저녁으로 운동도 하러 가고, 개들이랑 산책도 하고... 토마토나 매실같은 작물을 기르는 밭도 있고 나무도 많아서 걸어 다니기 참 좋답니다. 그런데 벌써 몇년 째 이 곳을 산책하러 다녔지만...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나무들이 무슨 나무인지 잘 몰랐습니다. 줄기가 머리카락처럼 늘어져 있으면.. 아... 버드나무구나.... 아카시아 꽃이 펴 있으면.. 아....아카시아 나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