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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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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 소리가 따로 없는 고양이의 밥타령. 안녕하세요. 뻘쭘곰 입니다. ^^ 어제의 내복(來福)이...내일의 내복이..... 그리고 오늘의 내복이는 언제나.... 캣타워 위에서 "우아아앙~~!!" 하고 있습니다. 밥을 달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방금 아침 밥 먹고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더 줄 수는 없다!! 나는 눈물을 머금고 너를 외면해 본다!! (외면 하면서 사진을 찰칵 찰칵...;;;ㅋㅋ) 책장 문틈의 그 좁은 사이로 새어 나오는 사료의 향기를 맡고 있습니다. 아...애절하네요...;;; 기분이 좋지 않은 내복....;; 얼굴에 수심이 가득... 이쯤 되면 내가 밥을 더 안줄 거라는 걸 알 때도 됐을 텐데도 여전히 끊질기게 밥 타령을 합니다. 입을 작게 벌리고 조용한 목소리로 호소 하는 중... '내가 밥을 조금 더 먹어야 겠으..
[내고양이 행복한 레시피50 리뷰] 고양이를 위해 직접 만드는 맛있는 요리, 강아지들도 좋아해요.^^ 짜잔~~! "내 고양이 행복한 레시피 50"~~!!! 지난번에 강아지 레시피 책을 소개해 드렸었죠. 2011/03/11 - 강아지 밥 뺐어먹은 남자 얼마 되지않아 고양이 레시피도 나왔답니다. 저희 집은 정말 책 두권이 다 필요하죠.ㅎㅎㅎ 지난번 강아지 레시피 책 내용이 좋아서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리라 생각이 됩니다.^^ 책의 머리말 중에 "고양이의 본성을 빼앗은 우리들에게는 그들의 복지에 대한 책임이 있기에..." 하는 부분이 몹시 와 닿았습니다. 고양이뿐 아니라 반려동물로 함께 하고 있는 많은 동물들이 그렇죠. 책임... 작가 패티 델몬트는 여섯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으며 창작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이기도 하구요. 이 책은 고양이에게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