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컷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아지 미용의 잘못 된 예. 나와 공주의 '미용 흑역사' 세마리의 개와 함께 하다 보니 때마다 돈을 내고 미용을 하기엔 좀 부담스러워 예전부터 개 미용기를 하나 구입해 집에서 직접 깎아주고 있습니다. (안깎으면 털갈이 할 때마다 털이 빠지기 때문에...^^;) 처음엔 제가 봐도 정말 못나게 깎았었는데...;; 어느 순간 익숙해 지고나니 나름 요령을 터득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을때 쯤.. 풍성한 귓털이 매력적인 공주의 털을 깎아줄 때가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짧게 다 깎아줬는데 그날 따라 어디서 그렇게 자신감이 샘솟았는지 풍성한 귓털을 최대한 살리면서, 털이 자리 잡을때 쯤 되면 더 멋져 보이도록 해 보고 싶어서...라이언 헤어 컷에 도전에 봤습니다. 1시간 후..... 두둥~ 헙.......... 공주도 울고 저도 울었습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