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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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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간식에 신난 개들과 고양이 "단호박 정말 맛있다" 오랜만에 단호박을 사다 먹었습니다. 2012/06/12 -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최고의 간식 단호박 찌는방법 좀처럼 볼 수 없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고 있는 개들과 고양이를 보며.. 단호박 이까이꺼 진공 청소기처럼 쓰웁~ 하고 한번에 다 먹을 수 있지만!! 저만 먹으면 안되겠지요? 우선 먹이기 전에 인터넷으로 먹여도 되는지 검색..!! 안좋다는 이야기가 없으니 바로 시식에 들어갑니다..!! 무조건 나이 많은 순으로..!! 공주는 아무리 맛있는 걸 줘도 먼저 향기부터 음미하고 난 뒤에 먹습니다. 처음 먹을 땐 정말 천천~히 음미하며 맛있는건지 알아가고 그 다음번 부터는... 적극적으로 먹기 시작합니다. 니가 다 먹은 거임..!! 다음은 금순..!! 단호박이 가까이 다가오자마자 눈깜짝할 사..
캣타워 아래서 펼쳐지는 강아지의 즐거운 간식 타임, 짱구는 못말려~ 강아지들과 함께 하다 고양이 내복(來福)이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진실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고양이 사료가 강아지 사료보다 맛있다..!! 향과 맛이 훨씬 좋아서 거의 대부분의 개들이 고양이 사료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많이 먹게되면 비만견이 될 우려가 있다는....^^;;;; 개들이 초반에 고양이 사료의 향기에 우르르~하고 몰리더니, 요즘은 그저 주면 먹고, 안주면 안먹고~ 합니다. 하지만 유독 짱구는 끊지 못하고 내복이 밥그릇 근처를 기웃 거리며 고양이 사료 주위를 맴돌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밥그릇의 높이가 낮아서 내복이가 밥을 먹을 때면 꼭 몇 알씩 사료를 흘리는데, 짱구가 그걸 주워 먹는 재미를 알아버린 것 같습니다.^^; 내복이가 밥을 먹으러 캣타워에 오를 때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