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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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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모델에 도전한다! 프로필 사진 찍기? 아이들 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포토 스튜디오에서 사진사로 근무하고 있는 동서. 주말에 반려동물을 촬영하는 아르바이트를 가능한지 시작하기 전에 테스트 삼아 저희 멍멍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다고 하여 출발~! 동서 아버님이 운영하는 사진관 위층이 공실이 됐는데 그곳을 잠시 빌려 반려동물 전용 스튜디오로 활용해 봤습니다. 반려동물 용품들의 예쁜 멍멍이나 고양이 모델들을 볼 때마다 저희 집 멍멍이들도 한 예쁨 하는데 못할게 뭐 있나 생각하곤 했는데 이참에 전문가의 손길로 프로필 사진을 찍어 역대 세계 최고의 출연료를 받는 슈퍼 스타 멍멍이로 키워 출연료를 모아 멍멍이들의 이름을 딴 독일형 유기동물 보호소를 만드는 생각을 하며 스튜디오로 갑니다. 하지만 도착하자 다 아는 사람들만 있는데도 낯선 곳이라 ..
무릎을 빼았긴 무릎냥 내복이의 당황한 표정 반려동물의 무한 애정 표현..!! 무릎에 올라오기..!! 마음 놓고 무릎에 오를 수 있는 사람은 친하고 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죠? 그런데 저희 집 강아지들은 나이를 한 살씩 먹어 갈수록 무릎보다는 쓰다듬어 주는 손을 선택하더라고요..ㅋㅋ 그 덕분에 요즘 무릎에 자주 오를 수 있는 고양이 내복(來福)이 입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고양이가 무릎에 올라 애교를 부리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극한!! 믿음이 있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고양이마다 다르겠지만요..ㅎㅎ) 매일은 아니더라도 제 무릎에 올라 골골 기분좋은 노래를 부르던 내복이에게 크나 큰 걸림돌이 나타났습니다. 그 녀석은 바로 저희집에 잠시 머물게 된 요크셔 비담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활동성과 사교성이 높은 비담이는 시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