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고양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심한 고양이 가방속에 들어가다. 내복(來福)이가 저희집에 오고나서 제일 먼저 외출한 곳은 바로 동물병원..!! 공주가 그 때 아파서 병원 가는 김에 내복이도 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그때 공주도 운동을 하면 안되는 상황이라 두 녀석 다 가방속에 넣어서 데려갔었는데요. 이동장이 있긴 있는데, 멀리 이동하는 것도 아니고 불편해서 제가 사용하는 가방에.. 하하^^; 제가 다니는 동물 병원에는 병원에서 직접 키우는 고양이가 한마리 있는데, 이름은 꼬맹이..!! 아주 온순하고 품위 있지만 살이 많이 찐...아주 멋진 보라색의 브리티쉬 숏헤어랍니다.^^;; 내복이와 함께 친구하라고 인사를 시켜주자 꼬맹이가 내복이에서 흥미를 느꼈는지 살짝 내복이에게 다가왔습니다. "오~ 분위기 좋은데~ " 하자마자 내복이가 꼬맹이에게 하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