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을 즐기던 고양이, 강아지로 오해받고 절규하다. 따뜻한가 싶더니 다시 꽃샘 추위...;;; 역시나 바람이 쌀쌀하고 다시 겨울 오나 싶게 추워 지네요. 그래도 낮동안은 햇빛이 꽤 따뜻해서 집 안에서 느끼기에는 포근한 것 같아요. 내복(來福)이도 요즘은 창문틀에 앉아 바깥 구경 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창문을 열어 두면 꼭 자기가 세상 관리를 해야 한다며...ㅎㅎ;; 몇 시간이고 앉아서 밖을 쳐다보더라구요. 나가고 싶어서 그러나 싶어서 몇 번 끌어안고 밖에 나갔더니 옷이 찢어져라 발톱을 세우고 무서워서 벌벌 떨고...;;; 걷는 건 상상도 못하겠더라구요..;; 겁도 정말 많지만 너무 집에만 있어서 더 이렇게 됐나, 좀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요즘은 황사 때문에 문도 못열고, 어제 일부 지방에서 눈이..;; 춥네요....ㅠㅠ 며칠 전 따뜻했을 때 찍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