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강원도에 살적에 집 앞에 바로 논이 있어서 저녁때 마다 잠이 안올정도의 개구리 울음 소리를 많이 들었었어요.
그때는 개구리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자서 괴로웠는데, 요즘은 개구리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집 근처에 토마토랑 복숭아들을 키우는 하우스들이 많이 있고 산도 있고 해서 도심속 이지만 아직 개구리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녁마다 개구리 소리를 듣기 위해서.. 는 아니고 산책을 나가는 코스라 개구리 소리와 함께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아파트들이 들어서는 걸 봐서는 이곳도 곧 개발이 되겠지요...)
지난 번에는 늘 소리로만 들었었는데 가로등 아래에서 쉬고있는 작은 개구리도 봤습니다..!!ㅎㅎ^^; 요즘 도시에 살고 있는 아이들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도록 개구리를 한 번도 못봤다는 아이도 많더라고요.;;
밤이라 개구리 사진은 못찍고 개구리 울음소리를...
날 더운데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으며 어릴적 추억을 떠올려 보세요.^^
영상 2개 동시에 플레이 하시면 더 좋아요..^^
예전에 뽑기로 뽑은 실감나는 개구리 피규어와 함께 찰칵~!!
보호색!!
걸렸다!!!
트럭에 있는 물건 다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