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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네가족(2010년)

고양이가 선풍기 앞에 있는데도 덥다고 느끼는 이유..!!

너무 더운 날이었어요...
더위에 지친 고양이 내복(來福)이..




표정이 너무....;;;
에어컨을 틀어주고 싶었지만....


" 미안하다. 나는 누진세가 무섭다. 선풍기로 만족 하자... "


포효와 함께 바람을 쐬기 위해 선풍기 곁으로 갑니다.

하지만...!!!
전혀 시원해 지지 않는..!!








그러나 에어컨은 켜지지 않고....
짱구 형아의 말을 듣고 다시 자리를 옮겨 봅니다.


"그.. 그건 니가 선풍기 아래에......"

요즘 내복이는 선풍기를 틀면 항상 저렇게 밑에 걸터 앉아 있더군요..;;;
나름 시원하려고 그러는건지...아니면 기대고 있는게 편한건지....

아무튼 요즘 내복이는 선풍기를 아주 좋아하고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