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來福)이 애교에 정신 못 차리는 요즘...
가만히 있다가도 제가 만져주면 좋다고 더 만져달라고 들이대기도 하고, 먼저 와서 안기기도 하고..
하지만 아무리 예쁜 애교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는 법!!
열심히 셀프 도배를 하는중...
개들은 멀찍이 떨어져서 구경하는데 내복이는 그 와중에도 무릎을 내놓으라며 시위를 합니다.
벽지 아래 부분이 잘 붙지를 않고 자꾸 떨어져서 쩔쩔매고 있는 짜증나는 상황에 시멘트 가루 자꾸 들이켜 머리도 아프고, 벽지를 떼었다 붙였다를 무한 반복하는 동안..
언제 달라붙었는지 아기 원숭이처럼 다리에 매달려 있는 내복이와 쪼그려 앉아 거의 요가를 하듯이 요상한 자세로 일하는 저의 남자다운 멋찐! 넓은 등짝을 함께 보시죠~!!!(ㅡ.,ㅜ;;)
사진만 찍고 있는 친구에게 도와라고 작살 눈빛을 시전하는 내복군..!!
귀찮게 떨어지라고 해도 떨어지지 않는 너만 좀 떨어져도 쉽게 할 수 있었어..;;
가만히 있다가도 제가 만져주면 좋다고 더 만져달라고 들이대기도 하고, 먼저 와서 안기기도 하고..
하지만 아무리 예쁜 애교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는 법!!
열심히 셀프 도배를 하는중...
개들은 멀찍이 떨어져서 구경하는데 내복이는 그 와중에도 무릎을 내놓으라며 시위를 합니다.
벽지 아래 부분이 잘 붙지를 않고 자꾸 떨어져서 쩔쩔매고 있는 짜증나는 상황에 시멘트 가루 자꾸 들이켜 머리도 아프고, 벽지를 떼었다 붙였다를 무한 반복하는 동안..
언제 달라붙었는지 아기 원숭이처럼 다리에 매달려 있는 내복이와 쪼그려 앉아 거의 요가를 하듯이 요상한 자세로 일하는 저의 남자다운 멋찐! 넓은 등짝을 함께 보시죠~!!!(ㅡ.,ㅜ;;)
사진만 찍고 있는 친구에게 도와라고 작살 눈빛을 시전하는 내복군..!!
귀찮게 떨어지라고 해도 떨어지지 않는 너만 좀 떨어져도 쉽게 할 수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