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식물 키우기 공부 열심히 해서 집을 초록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제가 좀 식물이랑 안맞는지 다른 분들은 키우기 쉽다는 식물도 제가 키우면 금방 죽더라고요.ㅜㅜ; (집에 햇볕이 잘 안들기도 하고...물을 충분히 줘도 비실 비실 할 때가 많아요.ㅜㅜ)
어제도 사진을 몇 장 올렸지만..
2011/03/08 - 맛있게 개껌을 씹는 강아지가 부러운 고양이의 시선
올해 처음 키우게 된 식물은....
바로 캣글라스~ 고양이 풀~~!! 귀리~!!
예~~~!!^.,^
키워서 제가 먹을려고 하는 건 아니고요..
바로 고양이 내복(來福)이에게 귀리 풀을 주기 위해.. 하하핳ㅎ하^^;
워낙에 식물과 친하지 않은 탓에..
이거 싹 안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씨앗을 심은지 5일만에 이렇게 푸르게 자라주었네요..^^
이렇게 잘 자라 주었으니, 이제 내복이가 먹는 일만 남았네요.
놀고있는 내복이 앞에 줘봤습니다.
하지만...
먹어보려고 하지만 맛이 없는지 영...;;
처음보는 거라 그런지 한번 씹어 보더니 별로 관심을 가지지않더라고요..ㅜㅜ;
캣타워와 마찬가지로 이번 귀리도 실패인가..... 크흑....;;
2011/03/02 - 캣타워 아니죠, 도그타워 맞습니다. 개와 고양이의 아파트
뭐.. 관상용으로 열심히 키우자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래도 내복이가 좀 좋아해 줬으면 하는 바람으로..한번더 줘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만 해도 시큰둥하던 녀석이 하루만에 돌변!!
싱그러운 봄기운을 느끼기 위해 상위에 올려놓은 귀리에 스스로 관심을 보이네요..^^
조심스럽게 분위기를 살피는 내복군..!!
이제부터 내복이가 풀 뜯어먹는 귀여운 표정을 감상해 보시죠..!!^^;
처음과 비슷하게 잘 뜯어 먹지 못하고 뱉더니 어느순간부터 입속에 우물우물 꿀꺽~
잘먹네요..^^
몇 뿌리 잘 잡수고...한 뿌리는 내동댕이...;;;
비록 귀리 싹들은 너저분~해 졌지만 잘 먹는 내복이를 보니 뿌듯 합니다!!
화분 두개에 심고 번갈아 가면서 주면 딱 맞을 것 같아요.
귀리는 주로 가축의 먹이로 쓰지만 껍질을 벗기고 납작하게 눌러서 오트밀을 만들거나 빻아서 쿠키나 푸딩을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이 아주 많고 단백질 13%, 지방 7.5% 정도가 들어 있으며 칼슘, 철, 비타민B1과 B6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내복이가 먹고 남은 귀리는 관상용으로 키워볼까 하는 생각을.. 하핳ㅎ^^;
귀리를 수확하게 되면 어쩌지..아..두근 두근..ㅋㅋㅋ;;;ㅡ.,ㅡ;;
제가 좀 식물이랑 안맞는지 다른 분들은 키우기 쉽다는 식물도 제가 키우면 금방 죽더라고요.ㅜㅜ; (집에 햇볕이 잘 안들기도 하고...물을 충분히 줘도 비실 비실 할 때가 많아요.ㅜㅜ)
어제도 사진을 몇 장 올렸지만..
2011/03/08 - 맛있게 개껌을 씹는 강아지가 부러운 고양이의 시선
올해 처음 키우게 된 식물은....
바로 캣글라스~ 고양이 풀~~!! 귀리~!!
예~~~!!^.,^
키워서 제가 먹을려고 하는 건 아니고요..
바로 고양이 내복(來福)이에게 귀리 풀을 주기 위해.. 하하핳ㅎ하^^;
캣글라스의 좋은 점 고양이들이 자기 털을 핥으면서, 삼키게 되는 털들이 뭉쳐 헤어볼이 되어 가끔 토하듯 넘어온다고 하네요. 고양이 풀을 먹으면 위속에 미생물도 제거해 주고, 비타민도 풍부하고... 응가도 잘 나온다고 하구요.. 소화를 도와주어 헤어볼이 생기는걸 막아준다고 하네요. |
워낙에 식물과 친하지 않은 탓에..
이거 싹 안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씨앗을 심은지 5일만에 이렇게 푸르게 자라주었네요..^^
이렇게 잘 자라 주었으니, 이제 내복이가 먹는 일만 남았네요.
놀고있는 내복이 앞에 줘봤습니다.
하지만...
먹어보려고 하지만 맛이 없는지 영...;;
처음보는 거라 그런지 한번 씹어 보더니 별로 관심을 가지지않더라고요..ㅜㅜ;
캣타워와 마찬가지로 이번 귀리도 실패인가..... 크흑....;;
2011/03/02 - 캣타워 아니죠, 도그타워 맞습니다. 개와 고양이의 아파트
뭐.. 관상용으로 열심히 키우자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래도 내복이가 좀 좋아해 줬으면 하는 바람으로..한번더 줘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만 해도 시큰둥하던 녀석이 하루만에 돌변!!
싱그러운 봄기운을 느끼기 위해 상위에 올려놓은 귀리에 스스로 관심을 보이네요..^^
조심스럽게 분위기를 살피는 내복군..!!
이제부터 내복이가 풀 뜯어먹는 귀여운 표정을 감상해 보시죠..!!^^;
처음과 비슷하게 잘 뜯어 먹지 못하고 뱉더니 어느순간부터 입속에 우물우물 꿀꺽~
잘먹네요..^^
" 내복아, 맛있어? "
몇 뿌리 잘 잡수고...한 뿌리는 내동댕이...;;;
비록 귀리 싹들은 너저분~해 졌지만 잘 먹는 내복이를 보니 뿌듯 합니다!!
화분 두개에 심고 번갈아 가면서 주면 딱 맞을 것 같아요.
귀리는 주로 가축의 먹이로 쓰지만 껍질을 벗기고 납작하게 눌러서 오트밀을 만들거나 빻아서 쿠키나 푸딩을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이 아주 많고 단백질 13%, 지방 7.5% 정도가 들어 있으며 칼슘, 철, 비타민B1과 B6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내복이가 먹고 남은 귀리는 관상용으로 키워볼까 하는 생각을.. 하핳ㅎ^^;
귀리를 수확하게 되면 어쩌지..아..두근 두근..ㅋㅋㅋ;;;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