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일이 있어서 예전에 찍어 둔 사진들을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사진들 속에서 짱구와 공주의 강아지들을 담은 사진들을 정신을 놓고 보게 되었네요..^^;
요녀석들로 말할 것 같으면 공주가 임신한 줄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출산 하루전에 알게 된, 한마디로 저의 관리 소홀로 인해 태어난 녀석들 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
녀석들의 탄생 비화가 궁금하신 분들은 밑의 글을..ㅎㅎ^^;
<만화로 보는 공주의 출산 일기>
2010/11/02 - 살찐거라 생각했던 공주의 똥배
2010/11/03 - 당황스러웠던 공주의 출산 일기
2010/11/09 - 너무 이쁨 받고 자란 공주, 자기 새끼도 못 알아 보다.
2010/11/10 - 불같은 사랑이 만들어 낸 결실
첫째 아리는 저희 이모님 댁에 가서 아주~ 넘치는 사랑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워낙에 엄마 아빠의 애교를 닮아서 인지 개를 그닥 좋아하시지 않는 외삼촌이 " 아리 정도면 키울만 하겠어.." 라고 말씀하실 만큼 애교가 넘친다고 하네요..^^;
첫째로 태어나서 그런지 다른 녀석들에 비해 아주 활동적이고 성격이 강했던..ㅋㅋ
요녀석이 둘째..!! 얼룩이인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하얀 털을 지니고 태어난 새초롬하고 순해 보이지만..
요녀석도 장난을 좋아하는 녀석..ㅎㅎ;
그리고 막내.. 유일한 수컷에 유난히 짧은 다리와 전체적으로 성격이 순한 아빠 짱구를 많이 닮은 탓에.. 누나들 등살에 맨날 치여서 으앙~으앙~울던 녀석이죠.ㅎㅎㅎ
그래도 입양가기 전에는 첫째는 못 건드려도 둘째한테 발악하며 대들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처음 강아지를 낳자마자 품지도 않고 젖도 안주던 공주지만 적응을 한 후에는 잘 돌봐 주었습니다.
아.. 역시 사람이던 동물이던 엄마 품에 안긴 모습은 너무 예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고 있던 와중에도 항상 새끼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공주..!!
그리고 엄마 품에 잠들길 좋아하는 강아지들..
볼수록 흐믓 흐믓하네요..^^
볼때는 행복해 보이는데 공주 입장에서는 많이 피곤했을 듯 싶어요.
한시라도 가만히 있질 않는 강아지들 돌보느라 항상 피곤한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젖먹이느라 몸이 굉장히 말라버렸어요..
부모가 되는 건 참... 힘든 일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잘 자라주는 아이들을 보면 피곤이 싸악~ 달아나겠지요??
전 아직 알지 못해서.. 하하핳핳하..^^;
항상 장난치고 싸우면서도 함께 자는 예쁜 모습..^^
예전 생각이 나서 올려봤습니다.
동영상도 많아서.. 틈나는데로 올리테니 예쁘게 봐주세요..^^;
한편, 그때 당시 엄마 집에 있던 짱구는 아빠가 된 줄도 모르고 해맑게 웃고 있는..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건강했는데....ㅠㅠ;
오늘 새벽에 짱구가 다시 뒷다리를 잘 못쓰고 휘청휘청 걷네요..
새벽이라 병원에 데려가지도 못하고, 날이 밝는데로 빨리 병원에 데려가 봐야겠습니다..
다시 관악산(서울대 동물병원)을 보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ㅠㅠ;;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은 반려동물을 위해서, 그리고 반려인들을 위해서라도 동물보험 꼭 알아보셔서 가입하세요.. (현재 고양이 보험은 없고 개 보험만 있다고 합니다.)
짱구처럼 크게 아파 버리면 정말....... 통장을 보면서 눈물만....ㅠㅠ
요녀석들로 말할 것 같으면 공주가 임신한 줄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출산 하루전에 알게 된, 한마디로 저의 관리 소홀로 인해 태어난 녀석들 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
녀석들의 탄생 비화가 궁금하신 분들은 밑의 글을..ㅎㅎ^^;
<만화로 보는 공주의 출산 일기>
2010/11/02 - 살찐거라 생각했던 공주의 똥배
2010/11/03 - 당황스러웠던 공주의 출산 일기
2010/11/09 - 너무 이쁨 받고 자란 공주, 자기 새끼도 못 알아 보다.
2010/11/10 - 불같은 사랑이 만들어 낸 결실
첫째 아리는 저희 이모님 댁에 가서 아주~ 넘치는 사랑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워낙에 엄마 아빠의 애교를 닮아서 인지 개를 그닥 좋아하시지 않는 외삼촌이 " 아리 정도면 키울만 하겠어.." 라고 말씀하실 만큼 애교가 넘친다고 하네요..^^;
첫째로 태어나서 그런지 다른 녀석들에 비해 아주 활동적이고 성격이 강했던..ㅋㅋ
요녀석이 둘째..!! 얼룩이인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하얀 털을 지니고 태어난 새초롬하고 순해 보이지만..
요녀석도 장난을 좋아하는 녀석..ㅎㅎ;
그리고 막내.. 유일한 수컷에 유난히 짧은 다리와 전체적으로 성격이 순한 아빠 짱구를 많이 닮은 탓에.. 누나들 등살에 맨날 치여서 으앙~으앙~울던 녀석이죠.ㅎㅎㅎ
그래도 입양가기 전에는 첫째는 못 건드려도 둘째한테 발악하며 대들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처음 강아지를 낳자마자 품지도 않고 젖도 안주던 공주지만 적응을 한 후에는 잘 돌봐 주었습니다.
아.. 역시 사람이던 동물이던 엄마 품에 안긴 모습은 너무 예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고 있던 와중에도 항상 새끼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공주..!!
그리고 엄마 품에 잠들길 좋아하는 강아지들..
볼수록 흐믓 흐믓하네요..^^
볼때는 행복해 보이는데 공주 입장에서는 많이 피곤했을 듯 싶어요.
한시라도 가만히 있질 않는 강아지들 돌보느라 항상 피곤한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젖먹이느라 몸이 굉장히 말라버렸어요..
부모가 되는 건 참... 힘든 일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잘 자라주는 아이들을 보면 피곤이 싸악~ 달아나겠지요??
전 아직 알지 못해서.. 하하핳핳하..^^;
항상 장난치고 싸우면서도 함께 자는 예쁜 모습..^^
예전 생각이 나서 올려봤습니다.
동영상도 많아서.. 틈나는데로 올리테니 예쁘게 봐주세요..^^;
한편, 그때 당시 엄마 집에 있던 짱구는 아빠가 된 줄도 모르고 해맑게 웃고 있는..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건강했는데....ㅠㅠ;
오늘 새벽에 짱구가 다시 뒷다리를 잘 못쓰고 휘청휘청 걷네요..
새벽이라 병원에 데려가지도 못하고, 날이 밝는데로 빨리 병원에 데려가 봐야겠습니다..
다시 관악산(서울대 동물병원)을 보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ㅠㅠ;;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은 반려동물을 위해서, 그리고 반려인들을 위해서라도 동물보험 꼭 알아보셔서 가입하세요.. (현재 고양이 보험은 없고 개 보험만 있다고 합니다.)
짱구처럼 크게 아파 버리면 정말....... 통장을 보면서 눈물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