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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네가족(2010년)

나이에 따른 고양이와의 하이파이브 " 이제 다 컸구나..."

우리 하이파이브나 할까?
어릴적 내복(來福)이 앞에서 손바닥을 펴고 하이파이브를 하자고 하면..



앞발을 뻗어 하이파이브를 해줬습니다.



간혹, 이렇게 멋진 모습도 연출해 주고요..ㅎㅎ

하지만 요즘은.....




민망해진 나의 손.... ㅠㅠ

아이들은 커가고...나는 늙어 가고...
자기들 만의 세계가 넓어진 만큼 나
의 마음은 구멍이 커져갑니다....


엄마~~~!!!! 크흑....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