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 랄라~ 학교가 끝나고 놀다 가자는 친구들의 손길을 뿌리치고 집으로 향합니다.
어제 엄마가 사다 놓은 간식을 먹기 위해서 입니다.
달달한 초코를 감싼 사르륵 녹는 빵, 그 빵을 또 다시 감싸는 초콜릿...!!
한 입 먹으면 입 안 가득 사르르륵 녹아 내리는 맛이 일품인 오~예스..!!
생각만해도 군침이 주루룩~
간식 먹을 생각에 평상시에는 멀게만 느껴지던 하교길이 발걸음도 가볍게, 유난히 짧게 느껴집니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다녀왔습니다~!!!"하고 가방도 풀지 않고 간식을 놔 누었던 자리로 달려갑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고 눈물이 주렁주렁..
엄마는 나중에 또 사준다고 그러고 동생은 멀찌감치 떨어져 키득거립니다.
그리고 키득 거리는 이 사이에 묻은 초콜릿...
엄마가 보고 있는데 동생에게 날아가 불펀치를 날릴수도 없고..
나중에 보자....
의자에 앉아 분을 삵히며 무념무상..
모든게 허무해지는 이 순간..
다음엔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 놓고 먹겠다고 다짐합니다..
뱃속 알람시계가 오늘따라 유난히 크게 들리네요..
어릴적 한 두번씩은 겪어 본 간식에 얽힌 추억...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내복(來福)이가 빈 과자 박스에 몸을 눕히고 혼자만 맛있는거 먹냐고 시위하 듯 저를 쳐다보는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고 귀여워 찍어 본 사진입니다.^^;;
아.. 글을 쓰고 나니 갑자기 오예스가 먹고 싶어지는...
오늘은 대신 초코파이로...ㅋㅋ
참, 초콜릿은 개와 고양이에게 안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절대 주면 안됩니다..!!
어제 엄마가 사다 놓은 간식을 먹기 위해서 입니다.
달달한 초코를 감싼 사르륵 녹는 빵, 그 빵을 또 다시 감싸는 초콜릿...!!
한 입 먹으면 입 안 가득 사르르륵 녹아 내리는 맛이 일품인 오~예스..!!
생각만해도 군침이 주루룩~
간식 먹을 생각에 평상시에는 멀게만 느껴지던 하교길이 발걸음도 가볍게, 유난히 짧게 느껴집니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다녀왔습니다~!!!"하고 가방도 풀지 않고 간식을 놔 누었던 자리로 달려갑니다.
그런데...
덩그러니 놓여있는 빈 간식 박스..
덩그러니 놓여있는 빈 간식 박스..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고 눈물이 주렁주렁..
엄마는 나중에 또 사준다고 그러고 동생은 멀찌감치 떨어져 키득거립니다.
그리고 키득 거리는 이 사이에 묻은 초콜릿...
엄마가 보고 있는데 동생에게 날아가 불펀치를 날릴수도 없고..
나중에 보자....
의자에 앉아 분을 삵히며 무념무상..
모든게 허무해지는 이 순간..
다음엔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 놓고 먹겠다고 다짐합니다..
뱃속 알람시계가 오늘따라 유난히 크게 들리네요..
어릴적 한 두번씩은 겪어 본 간식에 얽힌 추억...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내복(來福)이가 빈 과자 박스에 몸을 눕히고 혼자만 맛있는거 먹냐고 시위하 듯 저를 쳐다보는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고 귀여워 찍어 본 사진입니다.^^;;
아.. 글을 쓰고 나니 갑자기 오예스가 먹고 싶어지는...
오늘은 대신 초코파이로...ㅋㅋ
참, 초콜릿은 개와 고양이에게 안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절대 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