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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네가족(2010년)

누가 업어가도 모르게 깊은 잠에 빠진 강아지 공주

이제 따뜻한 봄이네요.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왔지만, 봄비라 그런지  많이 춥지도 않고 상큼하더군요.ㅎㅎ
저희 집 녀석들도 날씨가 따뜻해져서 인지 많이 활동적으로 변했습니다.

잘 때는겨울 내내 이불 속만 찾더니 요즘은 이불 안덮고도 잘 자네요.

요 녀석들...어릴적에는 자고 있어도 부르면 눈이 번쩍!
꼬리를 살랑 살랑 치며 다가 왔는데 지금은 시큰둥~....
그래도 맛난 간식 들고 부르면 달려옵니다.

저희 집에서 잠하면 빠질 수 없는 내복이.
내복이는 잠자는 모습을 자주 올렸봤으니 오늘은 공주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깊은 잠에 빠진 공주.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어도 모르고 잠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벌어지는 입술...

 


자고 있지만 앞발은 다소곳하게..ㅎㅎ
이렇게 잠자고 있으면 흔들어 깨워도 그냥 자더라고요..^^;

자는 모습이 귀여워 찍어봤습니다..


귀..귀엽지만은 않은....;;;

 
그리고...
 

정ㅋ벅ㅋ
며칠전에 내복이 약먹이다가 난 상처.. 크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