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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기&낙서장

동네에서 만난 귀여운 할아버지 자동차 포니

마트에 가다가 찍은 포니 사진.
제가 차에 대해 잘 몰라서 포니인지 포니2인지 잘 모르겠네요..ㅎㅎ;
어릴 적에는 용달~로 불리던 역사가 돼 버린 그 차!

새차라고 해도 믿을 만큼 관리를 잘하셨더라고요.
도로에서 달리는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주차된 사진..

도로에서 만났다면 할아버지 자동차이지만 운전하시는 분이 어르신이라고 해도 엄청 귀여울 것 같아요..;;







나온지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나오는 외제 소형차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귀엽고..ㅎㅎ

포니 디자인을 기본으로 해서 현대적으로 다시 탄생한다면 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예전에 동네에서 같은 디자인으로 붉은색 포니도 봤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아직 타고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고장나면 부품구하기도 힘드실텐데, 타고 다니시는 주인분의 자동차 사랑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