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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네가족(2010년)

셀프카메라 찍는 고양이 내복 "이것이 셀카다옹~"

책상 위에 누워 있는 내복(來福)이의 모습이 귀여워서 카메라를 들이대니..
갑자기 앞발을 뻗어 카메라를 만지작 만지작..


하나..

둘..

셋~!!!


찰칵~!!!



내복이는 카메라를 만지고 저는 셔터를 누르고..
저와 내복이의 우연이 만들어낸 내복이의 셀카 모습..!!ㅋㅋㅋ

누워서 찍느라 얼굴이 좀 못나왔지만 살짝 윙크 하는듯한 느낌도 나고 나름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