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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편이 기다려지는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스포 없음)

록타!! 호드를 위하여!!!

 

 

 

요즘은 안하지만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모내기 오픈 유저로써 영화화 된다는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할때부터 언제 나오나 기대하고 기대했던 워크래프트.

워낙에 레벨업과 던전만 알던 저에게 세로운 세계를 보여줬던 게임의 이야기라 더 기대를 하고 기다렸습니다.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며 캐릭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건 스랄 밖에 없는터라 영화를 보기전에 인터넷에서 검색까지 하며 어느정도의 정보 습득까지 하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워낙에 방대한 세계관이라 123분에 다 담을 수 없어 전개가 빠르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하나 제가 느끼기에는 흥미진진했습니다.

세계관에 대해서는 간략히남 알고 있고 영웅 캐릭터에 대해서는 스랄밖에 모른채로 봤지만 스토리를 따라가는데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스랄의 이야기가 좀 더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하지만 스랄의 아버지 듀로탄의 이야기가 나오는걸로 아쉬움을 달래는 수 밖에..

 

 

영화 스토리는 원작과는 약간 다른 설정으로 제작되었다고 하지만 굵은 줄거리는 똑같으니 저는 그저 만족할 따름입니다.

듀로탄 외에도 다양한 영웅 캐릭터에 대해 알게 되었으니..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전쟁 시작부분을 다뤘으니 이제 빨리 후속편을....

 

원작 게임에 대해 알지 못하는 분이라도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부담감 없이 봐도 좋을 영화이며 영화를 보고 난 후, 캐릭터에 대해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좀 더 상세한 이야기를 읽으면 재미가 배가 될 영화라고 생각 합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의 위하여 영화의 내용을 될 수 있으면 넣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후속편이 기다려지는 영화입니다.

 

다음편에는 언데드의 내용도 좀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