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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배우기

1일 1포스팅의 4주차 효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발행 전 맞춤법 검사하기

1일 1포스팅을 시작한 지 벌써 4주 차, 한 달이 되었습니다. 대충 개산해도 30개의 글을 발행했네요. 블로그를 하시지 않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블로그를 하시는 분이라면 이게 얼마나 힘든지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글 하나 쓰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겠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막상 글을 쓰려면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는 걸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검색하셔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위의 2~3줄의 글을 읽고 '글이 별로네', '재미없네'라고 뒤로 가기에 하시는 글이더라도 그냥 낙서가 아니라 누구나 볼 수 있는 인터넷 세상에 글을 올린다는 생각 해야 될 것도 많고 그에 따라 수정도 하고 사진이 있을 경우엔 예쁘게 수정도 해야 하고.. 저는 보통 글 하나 올리는데 2~3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써 보려고 해도 그게 쉽지가 않네요. 잘 풀리는 글의 경우 막힘없이 써 내려가기도 하지만 대부분 글 한 줄 쓰는데도 생각할게 많아져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꾸준한 글쓰기 연습만이 살길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글을 많은 노력을 하며 글을 올렸으니 조회수도 많이 오르면 좋으련만 이게 또 쉽지가 않습니다.

 

 

4주 차에는 조회수 40을 넘길 때도 있지만 대부분 30~40회 사이에서 놀고 있습니다. 조회수 100을 넘어 팍팍 1,000까지 올랐으면 좋겠지만 당분간은 희망사항으로 가슴 한편에 남겨둬야겠습니다. 꾸준하게 하다 보면 분명 1,000을 넘는 날이 곧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회수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포털의 검색 노출에 약간? 개인적으로 많이 소외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티스토리 블로그 특성상 좀처럼 오르지 않는 블로그 조회수를 보며 조바심을 내지 않으려고 해도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다음뷰라고 다음의 메타 블로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는데 이제는 그것도 없어졌으니 더욱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검색해 본 결과 최근에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카카오 스토리에 연동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저도 해볼까 싶습니다. 아직 준비가 안되어 좀 더 생각을 해 본 뒤에 하는 걸로 하고 우선 1일 1포 스팅을 꾸준하게 하는 걸로 하기로 자신과의 약속을 해 봅니다.

 

물론, 1일 1포스팅도 좋지만 양질의 콘텐츠가 중요한 건 잊으시면 안 됩니다. 저처럼 일상 블로그는 힘들지만.. ㅠㅠ

 

구글, 네이버, 다음에 사이트 맵 등록, 검색  등록을 완료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보기로 하고 오늘은 블로그 글을 발행하기 전에 필수로 진행하면 좋은 맞춤법 검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 참 어려운 숙제입니다. 아무리 전문적이고 양질의 콘텐츠의 글이라고 하더라도 맞춤법이 틀리거나 띄어쓰기가 잘못되어 있다면 글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거나 흔히 말하는 없어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 글의 흐름상 그렇게 생각하셔야 합니다.ㅎㅎ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글을 다 쓰신 후, 맞춤법 건사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글을 바로 발행하시는 것도 좋지만 엄청나게 어려운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자동으로 검색해서 수정해 주는 작업을 간단하게 할 수 있으니 안 하는 것보다 좋겠죠? 여기까지의 글을 테스트 삼아 진행해 보겠습니다. 맞춤법이랑 띄어쓰기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아닐 거야... ㅜㅜ 

 

글쓰기 하단 좌측의 맞춤법검사 클릭

 

방법은 아주 감단합니다. 글쓰기 좌측 하단에 있는 맞춤법 검사를 클릭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글을 발행하기 위한 완료란에 있으니 아마 티스토리 블로그 새 에디터에서 글을 한 번이라도 써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는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맞춤법 검사를 클릭하기만 하면 바로 띄어 맞춤법과 띄어쓰기 오류를 찾아내어 수정 여부를 묻는 창이 나옵니다.

 

철자 오류 내용을 확인 후, 수정을 원할 시 "수정" 클릭

 

띄어쓰기 오류 내용을 확인 후, 수정을 원할 시 "수정" 클릭

 

구릐?? 전혀 모르는 단어의 경우, 직접 수정 가능

 

컨텐츠가 아니라 콘텐츠였습니다. 넘길때도가 아니라 넘길 때도가 맞습니다. 일단 생각나는 대로 글을 막힘 없이 쓰고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글을 발행하기 전에 이 기능을 이용해 수정하시면 됩니다. 참, 편리하고 쉽습니다. 간혹 졸면서 글을 썼는지 전혀 모르는 단어를 쓴 경우에는 직접 수정도 가능합니다.

 

수정을 원하지 않을 시 "넘기기" 클릭

 

딱히 포스팅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신조어는 아직 잘 적용이 안된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거니 완벽할 순 없으니깐요. 시적 허용이나 맞춤법, 띄어쓰기가 싫은 단어는 그냥 넘기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수정을 계속하다 보면 더 이상 수정할 게 없을 시 다음과 같은 창이 나옵니다.

 

수정이 필요 없는 단어만 남을 경우, X 클릭

 

더 이상 수정할게 없이 완료 시 확인 클릭

 

수정이 필요 없는 단어만 남을 시 X를 클릭하여 완료하시면 되고 더 이상 수정할 단어가 없을 시 완료 메시지가 나오면 확인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X를 클릭하거나 완료 메시지가 나오더라도 저는 맞춤법 검사를 더 합니다. 그럼 또 1차란은 다른 수정할 게 뜨더라고요. 그럼 다시 수정하고 또 검사를 합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수정할 게 없다는 완료 메시지가 3번 연속 뜨면 비로소 포스팅을 완료합니다.

 

참, 쉽죠?

 

열심히 노력해서 쓴 글의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틀리는 결점을 남기지 마시고 포스팅 전에 꼭 맞춤법 검사를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고 1일 1포스팅 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