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거제도 해녀의 숨비소리. 거제도 여행기 2편. 흐린 겨울 날씨에도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거제도 여행. 어제에 이어 눈부시게 아름다운 거제도 여행기 2편이 이어집니다..!! 거제도에서 보는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뭐 바다야 언제봐도 아름답지만 거제도이기에 더 아름다운..!? 어릴 때 한 번 와 본적이 있었데 기억나는 것이 많지 않았지만, 큰 바다라는 것을 처음 보았을 때라 엄청 감동했던 느낌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다시 와 본 거제도는 그 감동 이상... 옥빛 바다와 섬. 그리고 통통배.. 그야말로 그림입니다. 길을 따라 걷고 있는데 앞에 검은 물체가.. 뭔가 하고 자세히 봤더니.. 엄마 염소와 아기 염소. 아기 염소는 겁은 먹었지만 호기심에 머리만 내놓고 저를 보고 있고, 엄마 염소는 저를 계속 경계하더라고요. 알았어 가던 길 갈께.. 급하게 .. 흐린 겨울 날씨에도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거제도 여행. 컴퓨터를 정리하다 발견한 사진들. 5년 전에 거제도에 가면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거제도에 가기 위해 올라 탄 부산행 KTX. 제가 워낙 멀미가 심하고 고속열차는 처음 타보는 거라 살짝 어지럽더군요. 전 그냥 새마을호에 만족.. 지금은 없어졌지만 통일호가 칙칙 폭폭이었다면 ktx는 추앙아앙앙아아~!! 안에서 느끼기에는 그리 빨리간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천장에 붙어 있는 모니터에 302.. 307.. 305.. 현재 속도 표시가.. 4시간 안되게 부산역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여객선터미널로 갑니다. 겨울의 부산은 정말 정말 따뜻하다..라고 느꼈습니다. 입고 갔던 겉옷이 덥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부산 시내에서 거대한 모피 코트를 입고 지나가시는 여성을 발견하고 조금 당황했습니다.;; 부산역 주변을 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