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사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쉽지않은 고양이의 파리 사냥. 요즘은 날씨도 훈훈.... 창문을 열어 놓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조그마한 벌레 한 두마리가 집안에 들어와 날아다니더라고요. 작은 날벌레들이야 눈에 잘 띄지 않아 그나마 신경이 덜 쓰이는데, 이제 조만간 나타날 파리들과 모기들은 걱정이 됩니다. 눈 앞에서 천천히 날아다니는 걸 포착하고 파리채를 들면 어느새 사라져 버리고 없는.. 그리고 파리채를 놓자마자 어느새 눈앞에서 날아다니고 있는 파리와 모기들.. 킄... 그나마 저희집에는 날벌레 사냥꾼들이 있어 다행입니다. 60%의 성공율을 자랑하는 금순이와 그보다는 성공율이 많이 낮은 내복(來福)이(약40%).!! 공주와 짱구는 성공율이 20% 이하..^^;; 금순이는 눈앞에 날아다니는 날벌레들을 지켜보고 있다가 한순간에 입으로 잡아버립니다. 그에 비해 내복이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