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러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의 기분 좋은 벌러덩~ "그냥은 못지나간다옹~" 그리고 허접한 개기월식 사진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잠을 깨는 건 기똥차게 알고는;;;) 달려드는 공주, 금순, 짱구를 쓰다듬어주고 눈꼽정리..!! 몸을 일으켜 세수를 하기 위해 걸어가면 "야옹~"하면서 어느새 내복(來福)이가 부비적 부비적.. 머리를 쓰다듬어 준 후, 세수를 하고 나오면, 또 내복이가 저를 빤히 쳐다보면서 "야옹~" 거리며 저를 어디론가 이끌고 갑니다. 그 곳은 바로 내복이 밥통이 있는 베란다..!! 저희집에 오기전에 아무래도 길에서 오래 굶었는지(저의 추측) 밥에 대해서 만큼은 확실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꼭 밥그릇에 밥이 없으면 줄때까지 "야옹~ 야옹~아~~응!!!" 신호를 보내 주니 항상 챙겨줘야죠!! 그걸 알기에 저는 아침부터 밥통으로 안내하는 내복이 뒤를 졸졸 따라 갑니다. 밥을 그릇에 담을 때면 그 향기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