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자마자(잠을 깨는 건 기똥차게 알고는;;;) 달려드는 공주, 금순, 짱구를 쓰다듬어주고 눈꼽정리..!!
몸을 일으켜 세수를 하기 위해 걸어가면 "야옹~"하면서 어느새 내복(來福)이가 부비적 부비적..
머리를 쓰다듬어 준 후, 세수를 하고 나오면, 또 내복이가 저를 빤히 쳐다보면서 "야옹~" 거리며 저를 어디론가 이끌고 갑니다.
그 곳은 바로 내복이 밥통이 있는 베란다..!!
저희집에 오기전에 아무래도 길에서 오래 굶었는지(저의 추측) 밥에 대해서 만큼은 확실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꼭 밥그릇에 밥이 없으면 줄때까지 "야옹~ 야옹~아~~응!!!" 신호를 보내 주니 항상 챙겨줘야죠!!
그걸 알기에 저는 아침부터 밥통으로 안내하는 내복이 뒤를 졸졸 따라 갑니다.
밥을 그릇에 담을 때면 그 향기에 기분이 좋은지...
"어딜 만져!!" 하면서 제 손을 콱!!! ㅡ.,ㅡ;;
항상 어느 장단에 맞춰 줘야 하는지 몰라 깨물림을 당하는 뻘쭘곰...;;
아무튼 내복이는 참 변덕쟁이랍니다.ㅋㅋ
오늘 아침... 내복이의 아침 인사도 벌러덩이었습니다.ㅎㅎ
오늘 새벽에 개기월식이 일어난다는 뉴스를 접하고 실제로 두 눈으로 보고싶어서 카메라를 들고 새벽 산책을 나갔다왔습니다.
사진을 잘 찍을 줄 알면 좋을텐데.. 렌즈가 안좋은 건지, 제 실력이 부족한건지 잘 찍히지 않더군요.
눈에 보이는 만큼만 나와줘도 정말 좋을텐데 많이 부족하네요..ㅠㅠ
오늘 새벽에 찍은 따끈따끈한 개기월식 사진을 올려봅니다~!!
사진으로는 많이 부족한데, 1시간 동안 달이 점점점점.. 달이 사라지는 모습이.....!!
실제로 개기월식을 보는건 처음인데 정말 멋지더라고요.^^
뭔가...정말 지구가 움직이고 있구나~!!! 달을 그림자로 가리고 있구나~!!!
아...우주는 정말 크~~!!!!>u< 하는 기분이었어요.
사실 저의 큰 꿈중 하나가 우주 여행인지라..;;;ㅎㅎㅎ
완전히 가려질때까지 보고 싶었지만..ㅠㅠ
더 있었어도 아마 건물들에 가려져서 안보였을것 같아요.^^;;
그리고 완전히 가려지는 시간이 5시 20분 정도라고 하던데 해뜨는 시간은 5시 10분이라...ㅋㅋ;;
다음에 또 월식이나 일식을 볼 기회가 생긴다면 지금보단 장비와 실력이 업그레이드 됐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ㅎㅎㅎ^^;;
몸을 일으켜 세수를 하기 위해 걸어가면 "야옹~"하면서 어느새 내복(來福)이가 부비적 부비적..
머리를 쓰다듬어 준 후, 세수를 하고 나오면, 또 내복이가 저를 빤히 쳐다보면서 "야옹~" 거리며 저를 어디론가 이끌고 갑니다.
그 곳은 바로 내복이 밥통이 있는 베란다..!!
저희집에 오기전에 아무래도 길에서 오래 굶었는지(저의 추측) 밥에 대해서 만큼은 확실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꼭 밥그릇에 밥이 없으면 줄때까지 "야옹~ 야옹~아~~응!!!" 신호를 보내 주니 항상 챙겨줘야죠!!
그걸 알기에 저는 아침부터 밥통으로 안내하는 내복이 뒤를 졸졸 따라 갑니다.
밥을 그릇에 담을 때면 그 향기에 기분이 좋은지...
벌러덩~하고 바닥에 누워 그르릉~ 그르릉~~한참을 좋아 합니다.^^;
"그렇게 누워 있지 말고 언능 밥 먹어라~!!"
하지만 미동도 하지 내복군.
뒷발은 그저 거들뿐, 저를 빤히...........
"나를 좀 쓰다듬거라~" 하는 듯한 표정을 보내 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쓰다듬 쓰다듬 하면 내복이도 기분이 좋아 "그르렁~끄르렁~" 하다가...!!
"어딜 만져!!" 하면서 제 손을 콱!!! ㅡ.,ㅡ;;
항상 어느 장단에 맞춰 줘야 하는지 몰라 깨물림을 당하는 뻘쭘곰...;;
아무튼 내복이는 참 변덕쟁이랍니다.ㅋㅋ
오늘 아침... 내복이의 아침 인사도 벌러덩이었습니다.ㅎㅎ
오늘 새벽에 개기월식이 일어난다는 뉴스를 접하고 실제로 두 눈으로 보고싶어서 카메라를 들고 새벽 산책을 나갔다왔습니다.
사진을 잘 찍을 줄 알면 좋을텐데.. 렌즈가 안좋은 건지, 제 실력이 부족한건지 잘 찍히지 않더군요.
눈에 보이는 만큼만 나와줘도 정말 좋을텐데 많이 부족하네요..ㅠㅠ
오늘 새벽에 찍은 따끈따끈한 개기월식 사진을 올려봅니다~!!
사진으로는 많이 부족한데, 1시간 동안 달이 점점점점.. 달이 사라지는 모습이.....!!
실제로 개기월식을 보는건 처음인데 정말 멋지더라고요.^^
뭔가...정말 지구가 움직이고 있구나~!!! 달을 그림자로 가리고 있구나~!!!
아...우주는 정말 크~~!!!!>u< 하는 기분이었어요.
사실 저의 큰 꿈중 하나가 우주 여행인지라..;;;ㅎㅎㅎ
완전히 가려질때까지 보고 싶었지만..ㅠㅠ
더 있었어도 아마 건물들에 가려져서 안보였을것 같아요.^^;;
그리고 완전히 가려지는 시간이 5시 20분 정도라고 하던데 해뜨는 시간은 5시 10분이라...ㅋㅋ;;
다음에 또 월식이나 일식을 볼 기회가 생긴다면 지금보단 장비와 실력이 업그레이드 됐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