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견을 위한 편애는 없다. 편애에 기분 상한 강아지들의 표정 이빨이 많이 빠져서 사료를 잘 씹지 못하는 대산이.. 몇 달 전부터 동생이 사료를 물에 불려서 준다고 하더라고요.ㅜㅜ 오랜만에 저희 집에 왔는데, 그냥 보통처럼 물에 불려서 주면 안돼겠죠? 집에 있는 동안 특식을 만들어 주기로 합니다. 사료를 살짝 물에 불리고 동생이 조공으로 가져고 강아지용 고기와 섞습니다..!! 향긋한 고기 냄새에 강아지들이 우르르 몰려서 대산이 밥을 만드는 저를 구경하네요.. 자기 밥 만드는 줄 알고 있는 대산이.. 빨리 만들어 달라는 눈빛을 저에게 마구마구 쏩니다...^^;; 그리고 저희집 녀석들이 오랜만에 맡는 냄새에 기대에 부풀어 집중을... 맛있는 걸 앞에 둬야만 나오는... 평상시에는 볼 수 없는 집중력...!!ㅋㅋ; 한입에 쏙~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려는데, 대산이는 못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