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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기-여행정보

내멋대로 골라 본 7,8월 가볼만한 전시회 및 공연

올해는 여행도 많이 가고 문화 생활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눈깜짝하니 벌써 7월달이 되었네요.ㅠㅠ(봄잠을 오래 잔 탓도 있지만...;;;)

시간이 정말 쏜살같습니다. 
붙잡고 싶어도 붙잡을 수 없는 시간이여.......
누구보다 나는 너를 잡고 싶구나.. 크흑....ㅠㅠ

여행은 못가더라도 문화 생활은 아직 늦지 않았다! 라는 생각으로...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전시회나 공연등을 모아봤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뽑은겁니다..!!!!



●전시명 : 현대사진의 향연 - 지구상상전
      기간 : 2011년 6월 2일~ 8월 10일
전시장소 :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홈페이지 : http://jigusangsang.co.kr/
프로그램 : 현대사진작가 10인이 상상한 아름다운 지구, 신선한 콘셉트와 화려한 사진기술로 풀어내는 지구의 현재와 미래의 풍경, 거기에 이상향으로서의 자연을 향한 동경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사진! 

"지구"! 첨예한 글로벌 이슈! 
그 어떤 이슈도 이 문제를 뛰어넘지 못한다! 

누구나 생각하지만 실천하기엔 불편한, 누구나 공감하지만 당장 내가 해결해야 할 일이 아닌 ‘환경’이슈가 가진 모순. 지구촌이 환경문제로 들끓어 오른 2011년, 현대사진 작가들이 사랑한 자연과 인간, 그리고 지구의 모습은 어떻게 그려졌을까? 

사진, 영상, 영화 등 160여 점






●전시명 : 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기간 : 2011년 6월 4일~ 9월 25일
전시장소 :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홈페이지 : http://www.orsay2011.co.kr/
프로그램 :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과 함께 '빛의 마술’의 절정을 선보이게 될 2011년 최고의 전시!
반 고흐, 모네, 고갱, 르누아르, 세잔, 밀레, 앵그르를 포함한 19세기 후반의 대표 작가들의 회화, 데생, 사진 등 주옥 같은 오르세 미술관 소장품들이 한국에 옵니다. 

19세기의 문화,예술을 집약적으로 담고 있는 작품들이 대거 선보이게 될 이번 전시는 고전주의의 대표작가인 앵그르와 사실주의의 거장 쿠르베, 밀레의 최고의 작품인 <봄> 과 세잔의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을 비롯하여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그 외 드가, 세잔, 르누아르 등 프랑스 회화의 황금기를 만든 화가들의 134점의 작품을 이번 전시를 통해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과 함께 '빛의 마술’의 절정을 선보이게 될 2011년 최고의 전시!


르누아르<소년과고양이>






●전시명 : 아프리카의 눈물전
      기간 : 2011년 6월 29일~ 8월 18일
전시장소 : 산 킨텍스
홈페이지 : http://www.orsay2011.co.kr/
프로그램 : <MBC 아프리카 눈물 특별전: 리듬 오브 아프리카>에서는 소장 작품을 나열하는 일률적인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눈으로 보고, 귀고 듣고, 악기를 연주하며 공연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낯설게 느껴졌던 아프리카를 이웃의 이야기처럼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시작품과 함께 소개되는 아프리카 대륙의 지리, 자연, 문화, 전통 축제 등을 통해 새로운 기회의 땅 아프리카에 대한 교육적 효과도 기대됩니다.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서도 제공되는 주요작품 해설은 아프리카 문화와 미술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것입니다.

본 전시는 관람자에게 아프리카의 전통악기를 배우고, 공연팀과 함께 연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전달되던 전시 방식에서 탈피하여 관람자와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 됩니다. 
더불어 관람객들은 전시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아프리카 리듬을 통해 살아있는 아프리카의 삶과 열정에 온전히 빠져드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전시명 : 이것이 미국 미술이다
      기간 : 2011년 6월 11일~ 9월 25일
전시장소 : 덕수궁 미술관
홈페이지 : http://americanart.kr/
프로그램 : 휘트니미술관의 현대미술 컬렉션은 지난 100년간 이루어진 미국현대미술의 발전과정을 미국미술 중 가장 탁월한 작품들을 통해 보여준다. 1931년 거트루드 밴더빌트는 미국미술의 발전을 위해 자국미술 후원을 목표로 휘트니미술관을 개관했다. 이는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열고 국제성을 표방하면서 유럽미술을 소개하는 보수적인 입장의 뉴욕현대미술관과 차별화된 점이다. 휘트니미술관은 미국 미술작가들을 지원함으로써 국제미술의 무대를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겨오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러한 휘트니미술관의 성격은 휘트니 비엔날레에도 잘 나타나있다. 휘트니 비엔날레의 전신은 1932년 이후 미국의 미술작가를 발굴할 목적으로 한해 두 번씩 회화와 조각분야의 작가를 중심으로 개최해온 전시회였다. 이를 1973년 이후 격년제로 바꾸어 휘트니비엔날레를 개최하면서 현재 명실공히 베니스 비엔날레, 상파울로 비엔날레와 함께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자리매김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993년 휘트니비엔날레 서울전을 개최하기도 하였는데, 이 전시회는 미술의 다양한 매체와 주제를 선보임으로써 당시 한국 미술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을뿐만 아니라 한국미술이 급성장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세기 초부터 현재에 이르는 미국 현대미술의 역동적인 역사를 오브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일상생활 속의 오브제가 동시대 사회와 문화를 어떻게 표출하는지, 그리고 이 오브제를 활용한 미술이 미국인의 삶과 생각을 어떻게 반영하지를 동시에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이다.






●공연명 : 미롱
      기간 : 2011년 7월 1일~ 7월 17일
전시장소 : 서울 남산국악당
홈페이지 : http://americanart.kr/
프로그램 

 
이번달까지 다 가보는게 목표..!!!!
하지만 비가 너무 많이 내린다능.....ㅠㅠ
미롱은 공연이면서 가격도 저렴해서 한번 가볼까...했는데, 기간이 얼마 안남았네요..
비 속을 뚫고 달려봐야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