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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기&낙서장

블로그를 다시 시작 하며..

2012.12.18 전기장판위에 있는 멍멍이 짱구와 야옹이 내복이의 전기장판을 두고 펼쳐진 두뇌 싸움의 글과

2015.01.07 연필인물화 글을 마지막으로 거의 방치하다 싶이 두었던 블로그에 글을 다시 씁니다.

 

그동안 썼던 글들을 살펴보니 '이런 글도 내가 썼었나..' 싶은 글들도 있고, 다시 읽어도 재미난 글들도 있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만큼 블로그 스킨을 바꾸고 맘에 들게 조정해 봤는데 한창 블로그를 만지던 시절이었으면

금방 끝났을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했던 시간보다 2~3배는 걸렸네요.

 

너무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바뀐 블로그 스킨도 비교해 보면서 글을 올릴려고 했으나 기존에 스킨을 저장하지 않은 바람에 비교글도 못쓰고

기존에 쓰던 스킨은 다시 못쓰는 사태가 발생해 버렸네요.

 

마지막 글인 연필 인물화는 급하게 쓸때가 있어 이미지만 올렸던 글이기에 따지고 보면 2012.12.18에 올렸던 마지막 글인데

거의 4년만에 블로그를 다시 잡으니 어렵네요.

 

그래도 한때는 우수블로그 였는데...

 

 

 

2010 우수블로그 였다는 사실도 오늘 다시 알게 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파이팅~~~!!! 하며 오늘부터 하루에 꼭 글 하나씩 쓴다는 생각으로 글을 써 봅니다.

 

이렇게 해 놓고 또 깊은 겨울잠에 빠질 수도......

 

참고로...

 

멍멍이 공주, 금순, 짱구와 야옹이 내복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진 많이 찍어서 앞으로 꾸준히 올려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 블로그에 감놔라 배놔라했던 김군도 블로그에 글을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손 놓고 있던 사이에 티스토리에도 팀블로그를 할 수 있게 되었더군요.

 

어째든....

 

오늘부터 뻘쭘한나라의 뻘쭘곰 다시 시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