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요가 수준이죠.ㅎㅎ(요가 자세 중에도 고양이 자세라는게 있더라구요.)
가끔 심심할때면 내복이의 숙면자세를 따라해 보곤 하는데...
아우.. 제 몸이 뻣뻣해서 그런지 못따라하겠더라고요..^^;
그런 저를 비웃기라도 하는지 요즘들어 내복이가 개발한 또 다른 숙면자세..!!
앞 발을 쭉 뻗어 자는 슈퍼냥 자세 입니다..
"이불아...가지마...."
"나랑 평생 붙어 있자옹~~"
지난 주말 내복이는 하루 종일 이 자세로 느긋한 휴일을 보냈답니다.ㅎㅎ
그러고 보니 하루 종일 이불을 안 갰...;;;;; 쿨럭..;;;
매력적인 도톰한 내복이의 앞발..!!
얼굴도 멋져요..!!^^
어쩐지 보고 있으면 겨드랑이가 불편해 지는 느낌이지만...;;;
이 자세는 그나마 좀 따라하기 쉬울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