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로 최대한 열심히 그려 본 시베리안 허스키.
열심히 그렸지만 얼굴이 많이 찌그러지고 눈 사이도 멀어진 것 같아 실망.
그리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열심히 찍고 편집을 하는데 컴퓨터가 워낙 구형이라 그런지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하루종일 편집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왜 오래 걸리는지 인터넷으로 엄청나게 검색하면서 어느정도 구형컴퓨터로 편집 및 인코딩하는 방법을 알아차릴 수 있게 되어 시간이 오래 걸린만큼 노하우도 +1정도 쌓인 것 같습니다.
10년전 100만원안짝으로 맞춘 컴퓨터니 이제 보내줄만도 하지만 내년까지는 어떻게해서든 버텨야할 운명.
좀만 더 버텨다오..
예정에 인스타그램에 완성본을 올려봤으니 이번에 동영상 편집 및 인코딩하여 유투브에도 올려 봅니다.
그림은 처음 유투브에 올려봤는데 살짝 실망스런 그림이지만 기분은 매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