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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네가족(2010년)

햇볕 따스한 날의 귀여운 고양이.

컴퓨터를 뒤적거리다 발견한 작년 여름 사진.
창문 넘어로 비치는 따스한 햇볕을 맞으며 일광욕 중인 내복(來福)이의 모습입니다.
컴퓨터에만 숙성 시키기 있기 아까워 올려 봅니다.^^;


근엄한 표정과 달리 가지런히 모아놓은 도톰한 발..ㅋㅋ

 

 

 
찰칵찰칵..!!
연신 소리를 내는 검은 물체가 신기한 시절.
요즘엔 딱히 신경도 안쓰고 멋진 포즈를 잡아주는데, 저때는 좀 어색?!

 

 
저를 닮아 뒹굴뒹굴 거리는 모습.
보기 좋네요. ㅎㅎㅎ;;


누구네 집 고양인지 정말 잘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