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 때 있잖아, 사랑하지만 멀리하고 싶어 질 때..
왜 그럴 때 있잖아, 너의 카톡을 읽고 싶지 않아 질 때..
왜 그럴 때 있잖아, 너의 관심과 애정이 부담스러워질 때..
왜 그럴 때 있잖아, 너에게 안겼는데..
가슴속에 답답함이 차오를 때..
바로.. 이럴 때....
늙지도 않고 애교 만점인, 졸고 있는 짱구를 끌어안고 자려고 할 때 저의 애정에 숨 막혀하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사진과 다르게 불편해하지 않고 저러고 잘 잤다는 후문입니다. (진짜?)
그러고 보면 짱구 덕분에 가 볼 일도 없는 서울대학교 동물병원도 가보고 추억이 많네요.
가끔은 답답한 저의 사랑일지라도 언제나 활기차게 받아주는 짱구 군에게...
블로그에 글을 쓰는 동안 갑자기 떠 올라 흥얼거리고 있는...
이 노래를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