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가 바뀌거나 불편하면 다음날 하루종일 몸이 뻐근하고 피곤하죠.
그래서 저 역시 항상 최대한 편하게 잠을 자력고 노력하는데요.
피곤한 날에는 몸을 많이 비틀고 자서 그런지 다음날은 더 피곤한 일이 간혹 생기더라고요.
그런 저와는 달리 몸이 유연한 고양이 내복(來福)이는 불편한 자세로 잠을 자는 것 같은데도 항상 상쾌하게 잠에서 깨어나더라고요. 부러운 녀석..
완벽한 원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듯 한 내복이의 잠자는 모습입니다.
보고 있는 사람이 불편해질 정도의 자세지만 내복이는 편한가봅니다.
몸으로 완벽한 원만들기 대회가 있다면 100점 만점에 98점 정도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늘상 이렇게 완벽한 원을 만드는건 아닙니다.
아주 가끔은...
이렇게 반원을 만들때도...ㅎㅎㅎ^^;;
완벽한 원을 만들면서 잠을 자는 내복이였습니다.^^
모두들 내복이처럼 편한 자세로 오늘 저녁도 편하게 주무세요..
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