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나이 먹었다고 불러도 귀찮아 하는 고양이 내복(來福)..ㅡ.,ㅜ;;;
그래도 아주~ 가~끔~ 기분이 좋을때는 품에 쏙 안기곤 합니다.
좀처럼 갖기 힘든 기회라 그때마다 쓰담 쓰담 쓰다듬어 주며 좀 더 그 시간이 오래되길 희망합니다.
하지만 맘에 안들면 급 정색하며 또 자기 볼 일 보러 사라지는....^^;;
쓰다듬어 주면 기분이 좋은지 고양이들이 기분 좋을때 내는 특유의 그르릉~ 그르릉~ 거립니다.
(대게 기분 좋을때 그르릉 거리지만 아프거나 생명의 위협이 느껴질때도 그르릉 거린다고 하네요.)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내복이의 그르릉~~ 노래를 함께 하시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