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2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불을 부르는 강아지 공주의 뒷모습. 궁딩 팡팡!! 아침. 잠이 완전히 깨기도 전에... 제 손에는 공주의 머리가 만져집니다. 어떻게 내가 잠에서 깼다는 걸 기가막히게 알아내는지 모를일입니다. 손에 힘도 덜 들어온 채로 몇번 쓰다듬어 주면.. 쓰다듬이 만족스러웠다면 자기 볼 일 보거나, 부족하면 더 쓰담듬어 달라고 졸라요.. 보통은 더 쓰다듬어 주지만.. 귀찮은 날엔 저한테 살짝 궁딩 팡!! 한 대 맞는답니다. 그럼 삐진 눈으로 저를 쳐다본다는... 미안하다 나도 귀찮다.. 무거운 몸을 일으켜 세수를 하고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공주는 또 잠을 자고 있습니다. " 뭐냐.. 베개까지 베고.... 아까 일어난거 아니였어? " 이러고 자고 있는 모습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미안하지만 누워있는 공주를 살며시 밀어내며 이불을 개기 시작. (꿀잠을 자는 공주가 .. 부추를 대하는 개와 고양이의 자세, 짱구에게 부추란? 비슷한점도 많지만 다른점도 많은 개와 고양이 입니다. 짱구는 왠만해서는 다 맛있다는 듯 모든게 입 속에 들어가는데.. 부추만큼은 아니더라고요.^^; 다음 웹툰 리그 : http://cartoon.media.daum.net/league/view/469 네이버 도전 만화 : http://comic.naver.com/challenge/list.nhn?titleId=50852# 시간 나실때 다른분들 그림도 보시고 제 그림도 봐 주시면 캄싸!! 고양이의 빛나는 솜펀치를 만드는 그루밍 "솜펀치 한대 맞아 볼껴?!" 제가 앉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좁은 의자 비집고 들어와 자리를 틀고 앉은 고양이 내복(來福). 그윽한 눈으로 제가 뭘하는지 지켜보다..... 자기 볼일을 봅니다. 가뜩이나 좁은 의자인데 내복이가 저러고 누워있으면... 서로 조금이라도 더 자리를 차지 하려고 한 판 승부를 벌여요. 2012/01/30 - 고양이의 자존심을 걸고 지켜낸, 양보 없는 자리 싸움 하지만 오늘은 자리 싸움보다 더 급한 문제가 내복이의 눈에 띄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차.도.고.(차가운 도시 고양이) 내복이의 자존심, 솜펀치(찹쌀떡)가 빛은 잃었던 것입니다. 바로 정성스레 손질(그루밍)에 들어가는 내복이. 손펀치 뿐만 아니라 팔에서 부터 남묘의 자존심인 가슴털까지 손질하네요. 아직 경력 2년밖에 안됐지만 눈빛만은 40년 장인의 모습.. [반려동물] 놀아달라고 조르는 고양이의 세계일주, 고양이와의 놀아주기 협상 우리 집 제일 막내, 젊은 피!! 내복(來福)이는 (대략) 두 살 된 고양이~!! 아직은 실컷, 맘껏 뛰어 놀 나이랍니다. 혼자도 잘 놀고, 사람과도 잘 놀고...하지만 가끔은 타이밍이 안맞을 때도 있죠. 내가 놀아주고 싶을 땐 내복이가 시큰둥...내복이가 놀고 싶을 땐 한 밤중이거나 제가 일 할 때..;;; 오늘도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보고 있을 때.. 어디선가 "야옹~" 하며 내복이가 다가 옵니다. 컴퓨터 앞은 언제나 자기 것인줄 알고 있으니 이번에는 또 어떤 방법으로 쫓아내야 하나...고민하고 있는데, 왠일로 의자 아래 벌러덩 누워 엄청 심심한 듯한 눈으로 저를 쳐다 보네요. 재빨리 시선 회피!! 계속 컴퓨터를 보고 있으니 심심한 내복이는 슬슬 짜증이 나는 모양입니다. 결국엔 혼자 놀기로 결정, 너.. [반려동물] 간식을 기다리다 지쳐 화내는 강아지 " 내 초롱 초롱한 눈빛이 보이지 않는 거니.. " 한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고 장난을 쳐야만 직성이 풀리는 강아지 가을. 그런 가을이도 가만히 있을때가 있습니다. 점잖아 보이죠??ㅎㅎㅎ 평소의 장난끼 가득한 눈은 사라지고 초롱 초롱하고 그윽한 눈으로 변신한 가을이가 바라보고있는건.. 맛난 밤이었습니다.(지난 겨울에 어무이집에 들렸다 찍은 사진을 지금에서야 올리네요.^^;;) 오랜만에 집에 들르니 엄마께서 이것 저것 먹을 것들을 챙겨 주셨어요. ㅎㅎ역시 얻어 먹는 거 쵝오~!! 맛난 밤과 간식들을 동생과 티비보며 먹고있는데 가을이는 그런 저희들을 아니, 간식들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밤 맛있어? 지금 그 껍질 까고 있는 그 밤 맛있냐고.. 지금 입에 넣고 있는거!! 그거 말야, 그거!!! 나 한번 줘봐~ 나도 먹을래~~맛있지??맛있을 거 같엉.. 나 .. 차가운 도시 고양이의 그루밍 "아무때나 건들지마..다쳐..." 내가 하고 싶을 때 뽀뽀.. 내가 하고 싶을 때 애교.. 내가 먹고 싶을 때 사료.. 그렇지 않을 때는 건드리지마. 왜냐구? 난 차가운 도시 고양이 내복(來福)이니깐! 다음 웹툰 리그 : http://cartoon.media.daum.net/league/view/469 네이버 도전 만화 : http://comic.naver.com/challenge/list.nhn?titleId=50852# 시간 나실때 다른분들 그림도 보시고 제 그림도 봐 주시면 캄싸!! 책상을 차지한 귀여운 고양이 내복 "이 책상은 내꺼다옹~" (다 지꺼래..;;) 컴퓨터를 하기 위해 책상으로 가는데 이미 책상은 내복(來福)이 차지였습니다. 그래 그래...늘 이런 식이야 넌....ㅡ.,ㅡ^ 책상위에 널부러져 있는 모습이 귀여워 컴퓨터 써야 할 일은 잊어버리고 내복이를 카메라를 담아봅니다. 뭐냐.. 그 표정은.... 귀여운 표정?! 눈 앞에서 계속 사진을 찍으니 귀찮은지.... 시원하게 기지개를 펴고 책상에서 내려올 줄 알았더니.. 본격적으로 잠을 자려고 하네요..^^;; "야, 나 콤퓨타 써야해.. 잠깐만 비켜봐.. 금방 쓰고 비켜줄께" 이것은 애교작전?! 그런다고 통할리가 없지!! 뻔뻔한 녀석...;;;; 에효....저렇게 늘어져 있는 모습이 마냥 귀엽기는 하지만... 나도 일은 해야 하니 어쩔 수 없다!! 강제 진압!!!! 그렇게 내복이는 책상 위에 후드드득~~.. 고양이 장난감에 제대로 낚이는 강아지 금순, 사냥 본능은 계속 된다. 두툼한 고양이 내복(來福)이의 뱃살을 조금이라도 덜어 보고자... 저는 오늘도 열심히 고양이 장난감들을 흔들어 댑니다. 하지만 우리 내복이는 발동이 걸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스타일이더군요. 내복이가 슬슬 장난감을 관심을 가지려는 찰라..!! 그 짧은 순간 조차도 우리의 금순이는 그냥 있지를 못하고 자기가 먼저 마구 달려들어 버립니다. 시야에서 안보이다가도 장난감만 흔들면 어떻게 알고 후다다닥~ 소리를 내며 나타나요.^^; 왜 내복이랑만 노는냐고 질투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그것 보다는 흔들거리는 장난감이 잠자고 있던 금순이의 사냥 본능을 깨우는 것 같아요.. 오늘도 내일도 어제도.... 금순이의 사냥 본능은 계속 됩니다. 금순이의 격한 모습에 옆에 있던 짱구도 놀라서 도망가버리는...; 이렇게 .. 이전 1 ··· 4 5 6 7 8 9 10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