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네가족(2010년) (182)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아지 사진 찍을 때 주의!! 야생 고라니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뻘쭘곰 입니다. ^^ 주말은 편안히 잘 보내셨는지요.. 저희 엄마네 집에는 지난 주말.... 야생 고라니 한 마리가 잡혀 왔다는 소식 입니다!!ㅋㅋㅋ;;; 동생이 카톡으로... 잡힌 야생 고라니 사진을 보내 왔어요. ㅎㅎㅎ놀라셨나요?? 사실 초점이 잘 안맞고 플래시가 터져 눈에 불을 켠 가을이의 사진이에요.^.,^;;; 얼핏 보면 정말 밤에 산속을 헤매다가 고라니나 사슴과 마주친 듯한 느낌이 드네요..;;;; 거기다 양쪽 불 켠 눈 색깔도 달라서 깜놀..;;ㅋㅋ 이렇게 청순하고 예쁜 가을인데...야생 고라니라니... 삐질만 하네요. ㅎㅎㅎ 삐진 가을이는 엄마에게 물어봅니다... "엄마~ 언니들이 나보고 야생 고라니 같데요!! 혼내줘요!!!" 마지막은 뻘쭘한 옛날 개그를 해 봤습니다..;;;;.. 상자 가득한 방. 고양이의 천국! 안녕하세요. 뻘쭘곰 입니다. ^^ 고양이의 상자 사랑은 불변의 법칙...같은 것이죠..ㅎㅎ 내복이도 집에 들어오는 모든 상자를 정복하려는 꿈이 있는 차도묘랍니다. 크기가 크던 작던...낡은 상자건 새 상자건...아무 상관이 없는 듯 해요. 제 몸에 맞지도 않는데 억지로 들어가 앉아 고집을 부리는 내복...;;; 물건에 딱 맞게 바닥이 울룩 불룩한 모양이 나 있는 상자라 엄청 불편할텐데.... 그러고 앉아서 그루밍까지...;;;; 아무튼 고양이들의 상자 사랑은 당할 사람이 없다는 것을 인정 합니다!! 예전에 한 번.... 작은 방 정리를 하느라 한바탕 난리를 쳤었답니다. 몇년 전에쓰던 작업실 물건들과....집착에 집착을 거듭하며 버리지 못하는 물건들.... 무엇이 들어 있는지도 생각이 잘 안나는 보따리들... 피곤한 아침을 온 몸으로 느끼는 고양이. 안녕하세요. 뻘쭘곰 입니다. ^^일주일 중에 직장인들이 평균적으로 제일 피곤하다고 느끼는 날이 바로 수요일이라고 하네요.바로 오늘...ㅎㅎㅎ날씨는 춥고...피곤하고...일어나기 싫고...하지만 오늘을 고비로 또 주말이 다가오니까 모두 모두 힘내시길 바래요!!저희 집의 내복(來福)이도 아~~주 피곤한 수요일을 보내고 있는 듯 합니다.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에 갔다가 방에 돌아와 보니...뭔가...굉장히 아방가르드한 모양으로 되어 있는 내복...;;;; 어, 어떻게 된 모양이야 이게....;;;;;널 본단다..;;;;어떻게 비틀고 자면 그런 모양이 되는 거니...;;나도 얌전히 자는 편은 아니지만...니가 짱먹어라..;;;이제 아침이니 어여 꼬인 몸을 풀고 일어나렴!!!내복이의 표정에서.... 일어나기 싫은 .. 그 때의 그 깔깔이.. 나눠 씁시다!! 안녕하세요. 뻘쭘곰 입니다. ^^흐~~춥습니다~~!!!동네에 쌓였던 눈도 하~~나도 녹지 않고...두꺼운 점퍼로도 막을 수가 없는 강추위에요...;;그래도 주말에는 한파가 조금 누그러든다고 하네요.빙판길 조심!! 감기 조심!! 하세요~~^^오늘도 저희 집의 우주 미남견 짱구는....지난 번에 소개해 드렸던 '방상 내피', 바로 깔깔이를 깔고 누워 추위를 피해 봅니다. 저게 덮어야 더 따뜻할 텐데....;;;; 하고 볼 때마다 생각하게 만드네요..;;;ㅎㅎㅎㅎ하지만 어쨌든....이제는 깔깔이가 더이상 짱구만의 것은 아니게 되었습니다..;;;;깔깔이가 따뜻하다는 것을 알아버린 것이죠...내복(來福)이 녀석이요...ㅎㅎㅎㅎ깔깔이를 혼자 차지하지 못해 불만이 쪼~~끔 있는 짱구의 표정..;;;ㅎㅎㅎㅎ하지만 그래.. 고양이에게 맞춤!! 벌레 모양 장난감. 로봇 버그 리뷰. 안녕하세요. 뻘쭘곰 입니다. ^^얼마 전에 내복(來福)이의 화장실 모래가 떨어져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었습니다.밥도 꼬박 꼬박 잘 챙겨 먹고....응가, 쉬야도 꼬박 꼬박....;;;;ㅎㅎㅎㅎ고양이 모래가 없다면 내복이는 분명 이불에다가 막 해버릴 것이 분명하므로..ㅡ.,ㅡ;;;항상 떨어지기 전에 챙겨 놔야만 합니다!!애완용품 사이트에서는 항상 감사하게도.... 좋은 간식이나 장난감 같은 것들을 사은품으로 챙겨서 보내주시곤 하죠.ㅎㅎㅎ(너무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마는..^.,^;;)이번 택배에도 사은품이 들어 있었어요. (씐나~!!)짜잔~~고양이 영양 보충용 가쓰오부시가 들어있었고...(내복이는 영양 과다라....주어야 할 지 고민이 되긴 하지만..;;;)그리고 또 하나는....쫭~~!!!바로 이것!!!!.. 빨간 홍시와 고양이. "크...달다!!" 안녕하세요. 뻘쭘곰 입니다. ^^ 겨울의 최고 먹거리 홍시!!! 거의 모든 과일들을 다 좋아하지만, 특히나 홍시는 정말 정말 맛있어요~~ㅡ.,ㅜ크... 단감, 곶감, 홍시...저느 하루 종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좋아한답니다.ㅋㅋ 빨갛게 잘 익은 홍시들... 맛이 워낙 달달하니.. 저뿐만 아니라 저희 집 녀석들도 환장을 하며 달려들더라구요. 무엇이든 잘 먹는 우리 내복(來福)이도 홍시 맛에 푹 빠졌습니다. 맛있다고 자꾸 달라고 하면서.... 왜저리 인상을 쓰는지...;;ㅋㅋ 아마 입 주위에 뭍을까봐 그런 것 같아요. 깔끔 쟁이 같으니라구..;; 표정만 봐도 맛이 느껴지시나요??ㅎㅎㅎ 너무 많이 먹으면 사람처럼 변비에 걸리지 않을까 싶어 조금만 주었답니다~~ (내가 다 먹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구요.... 사고 뭉치 고양이. 뜯어낸 문짝도 나에겐 예술품! 안녕하세요. 뻘쭘곰 입니다. ^^ 저희 집 안방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넣어 놓느라 자주 열어볼 일이 없는... 오래된 작은 수납장 하나가 있습니다. 사실 사용한지 오래 되다보니 문도 살짝 덜렁거리고 여기 저기 흠집도 생기고.... 하지만 사용하는데는 아~~무 문제 없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문득 쳐다보니.... 문짝 한 가운데에 구멍이 뙇~!!!하니 나 있었습니다..;;;; 저 가운데 부분이 원래도 좀 떨어질락 말락해서 박스테이프로 붙여놓긴 했었는데.. 아예 떨어져 나가니 당황 당황...;;; 그런데...... 안에서 뭔가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꿈틀....꿈틀.... 뭐, 뭐지...;; (공포스런 음악 큐~!)바~밤...바~밤...바밤 바밤 바밤바밤.... 뭔가 있다!!!! 분명...어떤 생.. 아니아니아니아니~내려가기 싫소이다!! 의자를 차지하고 싶은 강아지. 안녕하세요. 뻘쭘곰 입니다. ^^ 오늘은 그냥 재미로 그려본 동화 '빨간 모자' 이야기입니다. 내가 이 의자 위에서 뼈를 묻으리라 각오를 한 듯한 결연한 의지의 표현!!! 중인 금순입니다. ^.,^;;;; 그 동안 내복이랑 번갈아가며 아주 제 의자를 차지하고 앉는 재미로 사는 두 녀석들...;; 이제 그만 내려오라 하니 시선을 피하며 싫은 내색을 하는 모습이 새침떼기 같이 귀여워서 제 옷을 걸쳐 입혀 봤어요.ㅋㅋ 꼭 색깔만 다르지...동화속 빨간 모자 처럼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 이름하여 Black Riding Hood!!ㅋㅋ "ㅇㅇ이제 내려와야 한다~!!나 컴퓨터좀 쓰자.." "이 띠끼가!! ㅡ.,ㅡ;;;" 언제나 곁에서 듬직하고 늠름한 모습이지만... 오늘만은 아주 귀엽고 예쁜 빨간 모자...가 아.. 이전 1 2 3 4 5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