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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네가족(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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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아 머리가 무거운 고양이의 비책 어릴때는 공부를 많이 하면 머리가 무거워 지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커 가면서 공부를 많이 해서 머리가 무거워지는게 아니라, 고민이 많아져서 머리가 무거워진다는 걸 알았죠...... 거기에 두통까지..ㅠㅠ 고양이 내복(來福)이도 하루 하루 보낼수록 고민이 많아지는 모양입니다. 어제는 티비를 보고 있는데 제 앞에 와서는..... 저렇게 상 다리에 머리를 기대고 누워있네요..^^;; "아이고...지긋 지긋한 두통이야~~ 엄마가 맨날 내 속을 썩이니까 내가 머리가 아프다~~" "으..음?? ㅡ.,ㅡ;;;;;" 뭔가 고민이 엄청 많~~아 보이죠?ㅎㅎㅎ 어제 오늘.... 몹시 덥네요.... 건강에 유의 하시고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깊게 잠든 고양이, 입이 벌어지다... 요즘들어 캣타워에 적응을 많이 했는지 부쩍 그 주변에 있는 내복(來福)이를 자주 보게 됩니다. 캣타워에 있는 스크래쳐를 봐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최근에 틈날때마다 발톱을 연마하더라고요.. 예전에는 돈만 아깝게 괜히 샀다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길 잘한듯 합니다..^^; 하루종일 신나게 뛰어 놀고 스크래쳐에 부비적부비적.. 어느새 잠이 든 내복군..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은 잠에 빠져버렸네요.. 내복군의 잠을 깨워줄 예쁘고 착한 야옹 공주님은 어디......... 꿈 속에서 찾고 있겠죠..ㅋㅋ "하지만 난 이 결혼 반댈세..!!"(잉??) 내복이의 귀엽게 잠자는 모습을 사진에 담고 있는데.... 어느세 스르르..... 열리는 입술....... 으헉~!!!!ㅋㅋㅋㅋㅋㅋ 맛난 간식이라도 먹는 꿈을 꾸..
오랜만의 대청소에 기분 좋은 고양이 저는 청소하는걸 싫어합니다. ㅡ.,ㅡ;;; 아무리 깨끗이 치워도 티가 안나는이ㅏ러ㅑㄱ로...;;쿨럭;;; 평소에는 그냥 대충 대충 청소 하고... 그래도 가끔 대청소로 싹 치워야 할 때가 오죠..ㅎㅎ 오랜만에 화끈하게 청소신을 영접하여 대청소를...!! 자질구레한 물건들로 가득찬 책상을 먼저 정리하고, 집 안 구석 구석에 먼지들을 닦습니다. (여러분들의 시신경 보호를 위해 청소 전의 사진은 생략합니다~!!!하하하~!!) 그런데 이 모습이 신기한지..... 말끔하게 정리 된 책상 위에서 내복(來福)이가 저를 지켜 보네요... " 티가 안나서 그렇지 매일매일 하거든........!!!! (ㅡ,.ㅡ^) " " 아니...!! 이 녀석이....!!! 그럼 니가 평상시에 조금이라도 도와주면....." (깨끗이 치운..
강아지들과 고양이의 아침 풍경 어제가 처서라 그런지 오늘은 다른 날보다 아침 열기가 덜 한 느낌입니다.^^; 선풍기를 틀고 자는데도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온몸에 열기가 한가득이었는데, 오늘은 바람이 살짝 추워서 이불을 덥고 잤네요.. 이제 선풍기도 봉인해야 할때가 다가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아직 쨍쨍한 햇볕이 창문을 통해 들어오네요.(그래도 예전 보다는 안뜨거운..ㅋㅋ) 활기차게 일어난 아침..!! 저를 따라 기상한 강아지들과 고양이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아침 청소 하기 전이라 바닥이 좀 지저분 하네요... 이해 좀.. 하하핳핳ㅎㅎ핳ㅎ하핳ㅎ하핳ㅎㅎ핳^^;; 털 빠지는 것 때문에 개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죠.. 아무리 털이 안빠지는 견종이라고 하더라도 털이 안빠질순 없더라고요. 특히나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은 강아지 ..
누워서도 편하게 자는 고양이의 모습 얼마전부터 내복(來福)의 잠자는 모습이 살짝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평상시 같으면 이불에서 몸을 웅크리고 자거나 위에 사진처럼 옆으로 누워서 자는 모습이었는데.. 요즘들어 가끔씩........ 이렇게 누워서 자는 모습을 보게 되네요.^^; 살짝 어설프게 누워 있을때도 있고 완벽하게 누워 있는 모습도 보게 됐습니다.. " 내복아..;;; 뒷다리 어디갔냐???? " 누워있는 동안에 포즈도 다양하게 취할 줄 아는...ㅋㅋ^^; 정말 완벽하게 누운 모습이라 위에서도 사진에 담아 봤는데요... 완벽한....!!!! " 아니.. 몰랐는데, 내복이 누운키가 크네..... ^^;; " 컴퓨터를 투다투닥~ 하는 중.. 심심했는지 야옹 야옹~ 거리는 내복이.. 뭘하나 봤더니... 의자 옆에서 잠을 또 누워서 ..
고양이가 잠결에 만든 사랑의 하트!! 순정마초와 레베카!! 즐거운 토요일 잘 보내셨나요?? 저는 밀려있던 설거지와 빨래를 하느라 바쁘게 보냈습니다. 그런 저와는 달리 의자 위에서 느긋하게 잠을 자는 고양이 내복(來福)이..!! " 이녀석..!! 설거지 좀 도와!!" 라고 하고 싶지만 그럴 순 없죠...ㅋㅋ 편하게 꿀잠을 자는 내복이의 모습이 부러워 찰칵~ 찰칵~!! 깊은 잠에 빠졌는지 카메라 소리에 눈도 뜨지 않네요.. 좋겠다......!! 내복이의 모습을 사진에 담던 중..... 왠지 모르게 눈에 들어 오는 뒷다리...!! 허헙!!! 이거슨..!!!! (*,.*)a 그들의 사랑을 더 감미롭게 할... 풍악을 울려라~!!!! 오랫만에 만난 순정마초와 레베카의 찐~~~한 입마춤..!! 크흑...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저절로 안구에 습기가..!! ..
발톱 손질도 야무지게~ 섹시하게!! 강아지의 발톱 정리. 뿌뜨뜨뜨뜨뜨드드드~~~~!!! 상쾌한 아침이지만 천근 만근인 몸때문에 늘 일어나는데 고생 중이네요...;;; 저 뿐만 아니라 공주는 심장이 조금 좋지 않아 저 처럼 늘어져 있는 편이고, 내복이는 밤에 이 방 저 방 싸돌아 다니다가 아침에 자니 못일어나고... 짱구는 그런 내복이를 지켜 보느라 같이 잠을 못자는가 보더라구요.ㅎㅎ; 하지만 우리 금순이는 항상 활기차고 발랄하게 아침을 맞습니다. 오늘 아침은 유난히도 곡선미를 뽐내며 이상한 자세로 있는게 포착~!! (이상하지만 은근 섹시한...^^;a) 이불들이 널브러져 있어서 좀 창피...;;;; 아무튼~!! 오늘 따라 아침부터 발톱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저런 자세로 발톱 손질을 하고 있는 금순이 입니다. 엄청나게 집중하고 있어서 제가 사진을 막 찍는데도 쳐..
땔래야 땔 수 없는 고양이의 노트북 사랑. 노트북 스토커 고양이 내복. 컴퓨터 그래픽 카드가 고장나고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하던 때였습니다. 2011/07/22 - 컴맹의 컴퓨터 그래픽카드 고장 유무 알아보기 인터넷도 버벅거리면서 돌아가는... 당췌 몇 살이나 먹었는지도 모르는 노트북이지만 그래도 그게 어딘가요.. 상 위에 노트북을 올려 놓고 인터넷을 하는데... 시작할 때는 없던 그림자가 어느새.... "아니... 너 자고 있더니 언제 온거야...." 전혀~ 신경 안쓰고 다시 인터넷을 투닥 투닥~ 신경쓰지 말라더니 은근슬쩍 앞으로 나오는 내복(來福)군... (크롬을 사용하니 아주 째~끔 빨라진 노트북..ㅎㅎ) 나른한지 어느새 잠이 들었네요.. 무슨 꿈을 꾸고 있는 중일까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기분 좋은 꿈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 편한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