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네가족(2010년) (207)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 풀 귀리, 캣글라스 키우기] 처음으로 풀 뜯어 먹는 고양이의 귀여운 표정 올해는 식물 키우기 공부 열심히 해서 집을 초록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제가 좀 식물이랑 안맞는지 다른 분들은 키우기 쉽다는 식물도 제가 키우면 금방 죽더라고요.ㅜㅜ; (집에 햇볕이 잘 안들기도 하고...물을 충분히 줘도 비실 비실 할 때가 많아요.ㅜㅜ) 어제도 사진을 몇 장 올렸지만.. 2011/03/08 - 맛있게 개껌을 씹는 강아지가 부러운 고양이의 시선 올해 처음 키우게 된 식물은.... 바로 캣글라스~ 고양이 풀~~!! 귀리~!! 예~~~!!^.,^ 키워서 제가 먹을려고 하는 건 아니고요.. 바로 고양이 내복(來福)이에게 귀리 풀을 주기 위해.. 하하핳ㅎ하^^; 캣글라스의 좋은 점 고양이들이 자기 털을 핥으면서, 삼키게 되는 털들이 뭉쳐 헤어볼이 되어 가끔 토하듯 넘어온다고 하네요... 맛있게 개껌을 씹는 강아지가 부러운 고양이의 시선 의욕이 떨어지고 축축 늘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강아지들과 고양이..!! 이럴때 활력을 불어넣는 소리가 있습니다..!! " 우리 정 타임 할까? " 하하핳ㅎ하핳하하^^;; 강아지들과 고양이를 위한 간식 타임~!!^^ 강아지들을 위한 개껌과 고양이를 위한 멸치스틱을 서랍에서 꺼내자 늘어져 있던 녀석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활력이 돌며 또랑또랑한 눈빛으로 저를 쳐다봅니다.. 개껌을 강아지들에게 나눠주고 사료밖에 모르는 고양이 내복(來福)이에게 멸치스틱을 살짝 잘라서 입에 넣어 주고 먹게 합니다. (그냥 주면 안먹더라고요..;;) " 미... 미안...." ㅡ,.ㅡ;a 어쩐지 불쌍하게 나왔다..;;; 딱딱하지 않은 멸치스틱을 금방 먹어버린 내복이는 그르릉 거리며 돌아다니는데... 내복이의 눈에 맛나게 개껌을 씹고.. 사람의 손길을 제대로 즐기는 고양이. 사람의 손길을 즐길 줄 아는 고양이 내복(來福)군..!! 가끔 이유 없이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그르릉~ 거리며 쓰다듬어 달라는 눈빛을 보내곤 합니다.. 집중하고 뭘 보고 있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저의 손..!!^^; " 이제 그만 할까? " 못 내 아쉬운 표정의 내복입니다..^^; 어제는 공주, 오늘은 내복이~~ 저희 집에 발을 들인 사람들은 모두 손이 바쁘답니다~ㅎㅎ 저 혼자는 감당이 안되니 가끔 동생이나 김군이 있을 때 녀석들을 훌쩍 맡겨 버리죠. 그런데 가끔 저보다 낯선이의 손길을 더 좋아라 할 때가 많습니다. 샘나게..;;; 그래도 잠깐이나마 제 손이 자유로울 수 있다면...뭐...ㅎㅎㅎㅎ;;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방문 하시는 모든 분들, 내복이의 표정처럼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타이밍이 중요한 강아지의 하품. 시원하게 하품하는 강아지와 꿈잠자는 고양이. 이제 9살이 된 공주씨..!! 이름 탓인지 하는 행동에서 다른 녀석들 보다 공주의 느낌이 물씬 풍긴답니다..^^; 최근 몸이 안좋아서 미모가 좀 덜하더니 요즘들어 다시 회춘..!! 좀처럼 잘 안보여주던 찐한 눈빛과 함께 품에 안기며 쓰다듬어 달라고 애교를 부리네요..^^; 2010/06/14 - 8살 강아지의 사랑받는 비법. 티비를 보고 있는 김군의 품에 폴짝 뛰어 올라 쓰다듬어 달라고 작살눈빛..!! 하지만 뭔가 불편한 듯...얼굴을 찌푸리는 공주님...;; 어쩐지 타이밍이 잘 안맞아 하품하기를 실패 하고는 기분 나쁜 표정을 짓는 공주..;; 콧구멍이 두배로 커진 상태랍니다. 하품의 타이밍과 손의 쓰다듬는 박자가 맞지 않았나 봐요.^.,^;; "이제 그만 내려갈래??" 한 번 시작된 쓰다듬은 끝이 없다.. 컴퓨터 키보드의 편안함을 느끼는 고양이 - 노트북과 고양이 "투닥 툭툭툭 투닥 툭툭투~" 열심히 컴퓨터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는 제 옆으로 슬그머니 내복(來福)이가 다가옵니다. 키보드 위로 눕고, 비비로 발로 꾹꾹 누르면서 지나가고..; 심지어는 지나가면서 키보드에 달린 컴퓨터 전원 버튼을 눌러서 컴퓨터를 끄는 만행을....ㅠㅠ; 컴퓨터 하지 말라고 귀찮게 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컴퓨터 말고 자기를 예뻐해 달라고 질투를 하는건지 대화를 나눌 수 없으니 알수는 없지만.. 일단은 제가 귀찮으니 혹시나 하고 컴퓨터 옆에 예전에 외삼촌께 물려 받은 노트북을 펼쳐봅니다.^^; 노북을 펼치자 마자 사정없이 들어눕는 내복..^^; 그 모습이 너무 예쁘면서도 재밌어서 카메라를 살포시 들이밀어 봅니다. 와우~ 누구집 고양이인지 정말 잘생겼네요.. 하핳핳하하하하핳하하핳하ㅏ하하하하하^.. 캣타워 아니죠, 도그타워 맞습니다. 개와 고양이의 아파트 큰 맘 먹고 산 캣타워~!! 하지만 생각했던것과 달리 내복(來福)이가 시큰둥하네요...;; 2011/03/01 - 고양이 캣타워에 처음 오르다.! 아무래도 좀 저렴한 걸로 사다보니 흔들흔들하기도 하고.. 너무 오랫동안 의자 생활에 익숙해 진 탓도...ㅠㅠ 익숙해지라고 밥도 캣타워 위에 두면 막 화내는 눈빛으로 쳐다보네요..; 캣타워 이거 애물단지가 되는건가... 라는 걱정을 하고 있을때 쯤...!!!!!! 짜잔~!!! 금순이가 올라가 주십니다...^^; 워낙에 힘도 좋고(점프력+30) 혼자 있길 좋아하는 금순이.. 가끔 놀기 싫은데 다른 녀석들이 귀찮게 굴면 의자에 쏙~ 올라가곤 하는데요.. (다른 녀석들은 의자에 못올라 감..^^;;) 이 녀석..!! 캣타워... 아니, 도그타워가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고양이 캣타워에 처음 오르다.! 강아지 세마리, 고양이 한마리.. 별 탈 없이 사이좋게 지내지만, 아무래도 숫적으로 열세이다 보니 고양이 내복(來福)이를 볼때마다 좀 측은해 보이더라고요..ㅜㅜ; 그렇다고 내복이가 강아지들 사이에서 구박 받고 지내는건 절대 아닙니다..!! 공주, 짱구랑도 잘 놀고 금순이랑은..음... 아무래도 금순이가 파워풀해서...하하하핳ㅎ핳^^;; 2010/11/11 - 내복이의 스위트 홈, 캣타워 필요없어! 워낙에 의자나 책상에 잘 올라다니고 장롱위에 눕고 그르릉 대서 캣타워는 필요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에 사료 사면서큰 맘먹고 한 번 질렀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것들은 역시나 가격이 후덜덜하고 가장 저렴하면서 최대한 높은 놈으로다가 구매..!! 그리고 드디어 그저깨 캣타워가 도착했습니다..!! 캣타워를 꺼내.. 따르릉~ 전화 받으세요~! - 강아지 전화를 받다. 아주 가끔... 저희집 멍멍이들이 귀찮은 살림살이를 도와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합니다. 깔끔한 공주는 설겆이를 하고.. 튼튼한 금순이는 청소를 하고.. 날쌘 짱구는 세탁기에 빨래를 돌리고.. 그리고 막동이 고양이 내복(來福)이는 꾹꾹이를 피곤한 나를 위해 어깨 안마로..!!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입니다.. 하하하핳핳ㅎ하^^;; 그렇게 힘든 일이 아니더라도.. 하다못해 전화라도 대신 받아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공주의 전화받는 자세 제대로 나오지 않나요??^^ 휴대폰 전화 벨소리가 나면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공주입니다. 동생이랑 통화중에 동생 목소리를 기억할까 싶어 공주를 바꿔주는데요.. 전화속 목소리에 반응하는 녀석들을 종종 보곤 하지만... 저희집 녀석들은 벨소리에 잠깐 갸우뚱.. 이전 1 ··· 21 22 23 24 25 26 다음